"대전 판다림 라텍스 사용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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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침대 프레임을 지인이 주셔서 두꺼운 솜이불을 깔고  며칠을 지냈는데
자고 일어나니 허리디스크 통증으로  잠을 잔 듯하지않고 피곤해서 매트리스를 사야겠다고 고르던 중,

예전에 태국에 살고 있는 언니가 천연 라텍스가 좋다는 말을 귓등으로 흘려 들었던 기억이 나서
집앞에 있는 라텍스 매장에 구경삼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라텍스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어 얼마나 좋은지 잘 모르는 터에 점장님으로부터 친절하고도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라텍스 판다림에 신뢰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며칠 후 짠~~ 메트리스가 도착했습니다.
일단 후각이 예민한 저로서는 냄새부터 맡아 보려 했으나 냄새가 나지 않아 너무 좋았고,
누워 보니 포근하니 몸에 착 감기는(좀 과장인듯 하지만) 잠이 저절로 오는 숙면을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주 만에 한 번씩 서울에서 내려와 쉬고 올라가는 아들에게 딱 맞는 선물이 될 듯 하여 너무 기뻤습니다.
지난 주에 와서 삼 일을 자고 갔는데, 전에는 허리 아프다고 했는데,
과묵한 아들,    아무 소리하지 않고 간 것을 보니 판다림 라텍스가 최고입니다.

주말에 친정 아버지 생신이시라, 베개를 선물로 살겸 집에도 하나 더 샀는데,
남편이 아들 베개를 몰래 가져가서 베고 자더라구요.
좋은 제품이 집 가까이 있다는게 행운이었고, 자꾸자꾸 뭔가를 사고 싶은....
판다림 제품을 만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