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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똥주 (211.♡.220.15)
댓글 1건 조회 12,504회 작성일 13-11-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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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중요하다..잠이 중요하다..항상 생각했었기 때문에 매트리스 고를 때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저는 바닥에서 잠은 잤던터라 침대에 대해선 아는게 없어서..우선은 백화점으로 갔습니다.

여러 종류가 많더라구요. 여러 가구점 다니면서도 매트리스 신경써서 보구요..

그런데 딱히..이거다!! 하는게 없어서 우선 후보만 몇 개 봐 두고선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지나다가 라텍스 어쩌구..오픈기념 세일!! 이렇게 적혀진 걸 봤어요.

그렇게 보고 나서 브랜드 이름 쳐 보고 알아보고 친구랑 직접 가 봤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매트리스 어디서 수입해 와서 좋은거다...이렇게 설명을 하는데 비해 판다림은 우선 체형 먼저 살펴주시고 몸에 맞는 매트리스에 직접 누워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친구커플이랑 같이 갔었는데 결국은 그 친구도 사고 저도 샀네요^^

우선..저는 신랑 키가 커서 세로 길이를 10cm 늘이고, 둘이 서로 다른 밀도의 매트리스가 편해서 분리형으로 주문했습니다. 신랑꺼는 가로 100cm,밀도 90 저는 가로 80cm, 밀도 85으로..

각각 누워있을 때는 편한데 아무래도 밀도가 다르다 보니까 경계가 생기더라구요.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분리형으로 안 할 껄 그랬습니다. ㅜㅜ

신랑쪽에서 제쪽 넘어올 땐 괜찮다던데..제쪽에서 신랑쪽으로는 손으로도 만져지는 턱(?)이 생기더라구요.

이게 원래부터 높이가 다르게 온건지 아님 라텍스가 꺼진건지..ㅡ ㅡ

그리고 20cm 차이..별거 아닐 거 같았는데.막상 누워 보니까 신랑은 굉장히 넓게 쓰는거 같아서 샘이 좀 나더라구요^^;;

이런 점 빼고는 신랑은 그 동안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좀 안 좋다고 했는데 지금은 괜찮다고 하는거 보면 좋은가 봐요^^


**사진 용량이 커서 한글 파일로 붙여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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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rim님의 댓글

pandarim 아이피 (14.♡.140.137) 작성일

안녕하세요~고객님..
요즘 신혼부부님들은 체중의 차이가 30kg이상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경우 보통 한분의 체중에 맞추게되면 또다른 한분의 잠자리가 불편하게 되죠..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대부분 고객님들은 밀도 분리형을 선택하십니다..
아마도 10년 이상 사용하시더라도 불편함없이 편안하게 사용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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