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점 구매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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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월 딸 아이 때문에 할 수 없이 바닥 생활을 하다 35주차에 접어들어 몸도 너무 무겁고 점점 불러오는 배 무게로 온몸이 눌러져 숙면을 취할수도 없고 어깨도 결리고....잠자는게 악몽이라 드뎌 큰결심 끝에 라텍스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소비자 고발과 불만제로에 합성 라텍스와 천연 라텍스를 비교 분석하는 결과를 보게 되었는데 판다림!!바로 눈에 쏙 들어오더군요..."안되겠다. 일산점을 방문해서 직접 경험을 하고 사야겠구나" 싶어서 토요일 아침 눈 뜨자마자 남편과 아이를 데리고 한파를 해치고 다녀 왔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낯익은 얼굴이 보이시길래 자세히보니 텔레비젼에 나오신 대표님이 계셔서 아주 자세히 라텍스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체형이 틀려서 무턱대고 구매하기보다 몸무게와 체형을 고려하여 밀도를 선택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남편 체형부터 체크를 받았는데 마른체형에 엉덩이가 없는 직선몸매에 직업병으로 얻은 목이 앞으로 약간 나온 목 관절디스가 염려되고 젊은 시절 허리 디스크를 찾아내시고 밀도 80을 권해 주시더라구요. 저는 임신중이라 체중이 불긴 했지만 곡선이 많은 체형으로 옆으로 많이 자는 습관을 고려하여 85밀도를 권해주시구요. 하지만 결정은 남편을 맞춰서 밀도 85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뒤 천연라텍스와 합성라텍스의 비교 분석도 해주시는데 확실히 확실히 다르고 육안으로도 확연히 분간이 가더라구요...라텍스 무턱대고 싸다고 살게 절대 못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합성라텍스에서 나오는 화확물질이 아토피 천식등 아기들에게는 치명적이고 얼마 사용하지 않아 부식되는 정도는 아고....정말 할말을 사라지게 만들더라구요....^^(절대 푹신푹신하다고 좋은 라텍스는 아닙니다)

그래서 퀸15cm 밀도 85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라텍스 커버는 아이들을 생각하여 오가닉 커버와 방수패드까지 구매 확정!



토요일 구매하고 월요일에 배송을 받아 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누워보니 대 만족!! 무엇보다 우리 31개월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진드기 걱정없고, 스프링 침대처럼 내려 앉을 걱정없고 정말 대만족 했어요~집에 있던 침대는 접어버리고 있던 라텍스와 이번에 구매한 판다림 라텍스를 같이 붙여서 태어날 아기와 함께 잘 생각입니다. 바닥생활을 할 계획이신 예비맘들에게 정말 같은 예비맘으로써 권해드리고 싶네요~^^좋은 정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