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샀네요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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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던 라텍스 매트리스를  드뎌 구입했습니다.
라텍스가 허리병이 있는 사람에겐 좋다란 말은 무지하게 들었습니다만, 뭘 사야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성분도 중요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해야 했기에 고민이 되드라구요. ㅋㅋㅋ
친구의 조카가 결혼준비를 하면서 라텍스로 구입한다는 소식을 듣고, 일단  한번  찾아가보자 하고 매장을 구경삼아 갔지요.
누워보니 역시 인터넷 제품과는 왠지 느낌이 다른 듯한 느낌? (너무 오바인가요?)
시누네 집에서 누워본  것과는 조금  다르드라구요.
마침 세일도 해주시고 잘됐다 싶어 구입했습니다.
울신랑 친구의 적극적인 지원?덕에 선물도 주시고...
당분간 써봐야 알겠지만 우선은 괜찮은 듯 합니다.
베개도 맘에 들고요
울 신랑 베개는 무지 까다롭거든요.
라텍스 베개로 인제 베개찾아 이불매장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기를 빌어봅니다.
써보고 좋으면 애들것도 장만하려구요.
아들이 누워보더니  이렇게 좋은걸 아버지,어머니만 쓴다고 그러드라구요.
왠지 찔리드라니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