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밤이 두렵다?(울산점 구입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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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거주하는 4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늘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잠자리에 드는 밤도 두려웠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
목과 어깨의 뻐근함으로 인해 아침이 더욱 두려웠지요.

다소 포근함이 있는 매트를 선호하던 저는 5년 전 가족의 디스크 수술로 인해 중간 정도의 매트로
교환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후 자고 일어나면 목과 어깨의 무거움에 메모리폼도 써보고, 푹신한 이불도
깔아보는 등 별짓을 다 해봤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하여 최후의 방법으로 라텍스를 알아보려 하였으나 가족 허리때문에 그도 쉽지 않았는데 좌우 분리형이
있다는 소식에 여러 라텍스 판매점을 알아보던 중 모 TV프로그램에 양심업체로 인정받았다는 판다림
사이트를 확인했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온건 15cm 좌우 분리형.. 하지만 홍보 내용과 후기등으로는 판단을 할 수 없기에 직접
확인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판매점을 확인하여 이곳 포항에서 가까운 울산과 대구점 중 도로사정이 조금
나아보이는 울산점으로 가족과 드라이브삼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의 타 제품과 다르다는 설명과 원하는 밀도의(전 푹신한 80) 매트에 누워보니 포근함을
느낄수는 있었으나 과연 아침에 일어났을때 느낌은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추천하신 베개
또한 포근함을 더해주더군요.

만만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하루 중 1/3의 시간을 보내야 할 동반자적인 매트였기에, 사장님께서 타사 제품과는
다른 90여% 이상 천연 제품이라고 확신하시기에 사장님의 그 믿음을 구매하고, 2월 25일 택배를 받아 5일을
사용했습니다.

5년전 바꾼 매트가 아직 쓸만하여 버리기 아까운지라 사장님의 권유에도 우린 침대매트 위에 판다림 라텍스를
올려 사용했는데 조금 높아보이긴 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5일 사용한 느낌은 한 마디로 unbelievable!!
뻥, 구라, 사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순수한 제 느낌은 신기하게도 일어날때마다 느꼈던 목의 뻐근함이
없었고, 습관으로 인해 옆으로 누워자기에 어깨가 아팠는데 그런 통증이 없다는 것.
다른 남편분들도 휴일 점심때까진 꿀잠을 주무실텐데 오래 침대와 씨름하자만 뻐근했던 허리.. 이것 역시
느낄 수 없었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포근함... 전기장판을 사용할 수 없어 다소 걱정했지만 사장님 말씀대로 전기장판이
없어도 체온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 같아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로 인한 어깨 근육통 등이 한순간에 사라졌다면 거짓말이겠고, 최소한 잠들때의 포근함과
일어날때의 개운함은 판다림을 통해 얻은듯 합니다.
사용 5일간 아침이면 찾아왔던 저만의 뻐근함은 사라졌다는 것. 저는 이것만으로도 강추합니다.
허리가 불편한 가족도 제 매트보다 조금은 덜 포근한 매트(85인가?)이지만 기존 침대보단 포근하고 허리에도
지장이 없다해서 가족 또한 강추~

매트를 받기전에는 무겁다는데 하나두 아닌 따로 된 두개를 침대에 어찌 올리나 걱정했는데 매트커버가 자크
식이라 어려움 없이 간단히 올렸습니다.

나름 사진을 찍었는데 혹 저울질하는 분들 참고하시구요.. 여튼 뭐든 투자한 만큼의 가치는 있다는 것! 그점을
다시금 느낍니다.
본인 스스로가 느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도 직접 느껴보시면 모두들 인정하실듯..

늘 두렵기만 했던 밤~ 이제는 밤이 기다려집니다.
직접 울산점을 방문하여 천연라텍스의 함유랑의 중요성도 알았습니다.
합성이 많이 포함되면 타이어를 안고 자는거라고 말씀하시던데 그 말씀이 재미있었어요.
울산점 사장님! 좋은 제품 권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늘 번창하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