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점 판다림 라텍스 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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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살된 남아랑 뱃속에 33주 아가... 아이 둘 엄마에요.
둘째가 생기면서 집안 정리를 하다가 잠자는 문제땜에 고민을 하기 시작했어요.
침대를 버리자니 아깝고 네식구가 잘 순 없고요.
지금 같은경우 제가 배가 많이 나와서 저랑 아가가 침대(라텍스)에서 자고 있고 바닥에서 이불깔고 4년째 신랑이 자는데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아가 한명 더 태어나면 둘.둘씩 짝지어 자야 할텐데 허름한 매트에서 자는게 영 걸려서 큰맘 먹고 라텍스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검색하다 보니 판다림 라텍스가 불만제로에도 통과된 신뢰할만한 제품이길래 저희 지역에는 어디 있는지 찾아봤더랬죠. 제가 사는 지역은 안양인데 가까운곳에는 안산,수원 일케 있더라구요. 조금 멀리 일산이 있는데 저희는 일산 킨텍스에 아이랑 놀러갈겸 일산지점으로 방문했어요. 직접 누워도 보고 설명을 들어보니 몸무게에 맞는 고무 밀도가 있더라구요. 저는 50키로인데 75정도가 좋다고 하셨고 신랑은 90키로 85가 적당하다고 하시더군요.  어짜피 바닥에서 신랑이 잘꺼라 밀도 조금 높은걸로 구매하게 되었고 배송은 4일만에 집에 도착! 퀸사이즈 샀는데 무거워서 신랑이랑 으쌰으쌰 침대옆에 깔아보니 저희집 안방에 쏙 들어가네요. 허리가 안좋은 우리 신랑 앞으로 편하게 잘 잤으면 좋겠어요. 냄새는 생각보다 없고 푹신푹신 너무 좋아요. 신랑보다 우리 5살아이가 더 좋아하네요. 침대에서 굴러떨어져도 끄떡 없겠더라구요.
제가 자도 문제없고요^^ 라텍스는 10년정도가 수명기간이라더라구요. 아이들 다 키워놓고 방 하나씩 만들어 줄때쯤 바꾸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일산점 실장님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셨고요. 현금으로 하면 더 할인 되더라구요. 넘 무거워서 청소부분이 좀 걸리긴 하는데 라텍스는 진드기가 안생긴 다네요? 적당히 깔끔떨고 살라구요. 라텍스 고민하시는 분들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