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점에서 고민끝에 구매하였습니다.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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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두살 아이와 저는 바닥에서 요를 깔고 잠을 잤었죠.
하지만 늘 자다보면 허리가 아프고 온몸이 혈액순환이 안되는 느낌이 있어서 숙면을 취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라텍스 매트를 구입해야 겠다하고 인터넷 폭풍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저기 저가에서부터 고가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의 라텍스 중 무엇을 골라야 할지 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던중 소비자 고발에 방영되었고 품질도 우수하다는 판다림 제품을 알게되어 그 다음날 바로 매장 방문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제가 사는 대구 반월당에 매장이 있더라구요.

매장에 체험장이 있어 다양한 라텍스 위에 누워서 내 몸에 맞는 매트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저 (저의 몸무게는 51kg)가 사용할 라텍스는 두께 7.5cm 에 밀도 80으로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는
상담을 받고 가격의 압박으로 바로 결정은 못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몇일을 고민하고 전화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정확한 날짜에 배송되어 왔더라구요.
우선 무게에 깜짝놀랐습니다.
성인 두명이 들어도 너무너무 무겁더라구요. 혼자서 들기에는 아주 무리가 있습니다.
같이 배송된 쿨링 커버를 씌우기도 전에 아이가 좋아서 이리저리 뛰고 난리가 났습니다.
폭신하고 안정감이 있어 아이가 뛰어도 넘어져도 덜 걱정스럽더군요.
쿨링 커보는 4면이 지퍼로 연결되어 있어 라텍스매트를 씌우고 벗기기 편하게 되어 있고 원단이 구멍이 송송 나있어
정말 여름에도 시원하게 사용가능하겠더라구요.
일주일 사용해본 결과는 아주 만족입니다.
누웠을때 허리 통증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자고 일어나면 아주 개운한 느낌이 좋습니다.
약간의 단점은 고무냄새가 살짝 나긴한데 심한건 아니라 좀 자남 없어 질꺼라 생각되네요.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마시고 구매하세요. 후회안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