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점(신창동) 라텍스 구입 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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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판다림 라텍스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현재 임신 중인데 집에 부모님들이 오시거나 나중에 몸이 더 무거워져서 허리에 부담이 될까봐
편한 매트리스 찾다가 가격에 압박이 있긴 하지만 좋은 거 오래쓰자 싶어서 판다림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라텍스가 두꺼우면 두꺼울 수록 좋을 줄 알고 10센티 이상의 것을 살 생각을 하고 갔지만
매장직원분 (참 친절하셨어요~ 손님이 계속 와서 식사할 시간이나 화장실 갈 시간도 없으신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차근차근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어요~)이 바닥에 까는 용이라면 7.5센티가 적당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신랑이랑 같이 누워보고 밀도도 체크해 보면서 선택을 했지요.
사실 매장에서 짧은 시간 누워보고 결정하기란 쉽지는 않았지만 안 보고 사는 인터넷 홈쇼핑 라텍스보다는
구입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라텍스 커버랑 땅콩베개, 소형베개 구입했고 커버 세탁하고 다시 씌우고 해봤는데 라텍스가 무겁긴 하더라구요.
처음이라서 그렇지 몇번 하다보면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신랑이 처음 라텍스 위에서 자 보겠다는데 낼 아침 어땠는지 물어봐야 되겠어요^^
아기용 라텍스도 구입했는데 그것도 빨리 배송받아 확인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