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점)편안한 라텍스 구매 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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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5년차..
이제 더이상 삐그덕 거리는 침대에서 자고 싶지 않다..
침대 바꾸는데 참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여기저기 기웃기웃 검색한 결과..
우리는 라텍스로 결정했죠..
그런데 라텍스도 다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여러 사람들의 후기도 참고하고, 불만제로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이곳 판다림을 알게 되었구요..
광주에서 우리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 신창동에 직영점이 있었습니다.
따뜻한 토요일 오전 우리보다 먼저 오셔서 꼼꼼히 살펴보는 손님..
그분 설명 듣는동안 우리는 여기저기 누워보고, 앉아보고
많은 설명을 듣지 않아도 우선 "너무 편안하다" 였구요
우리에게 꼼꼼하게 체형과 수면습관 등등을 설명하시면서 제품 설명해주시는 점장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안방침대만 바꿀려고 하였으나 예쁜 딸 침대 라텍스도 훅 주문하고
일주일 뒤 라텍스 배송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무거웠구요..남편 없었으면 큰일날뻔..
침구 씌우는것도 흠..쉽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안방과 아이방에 침구까지 씌워서 드디여 완성..
저보다 남편과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며칠 써보지는 않았지만 남편은 너무 잠이 잘 온다고 그러네요..(울 딸은 원래 잘 잤지만..)
생각보다 더 싼 가격으로 산거 같아 기분도 좋습니다.
광주직영점 점장님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