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림 대구점 구매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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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지 벌써 2주가 다 되어가는데 이리저리 바빠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신혼 때 침대 매트리스는 라텍스로 준비했는데
차렵이불을 마련할 때는 세트로 요를 샀었어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침대생활을 하니 별 문제 없이 라텍스에서 편하게 잘 생활했지요.
그런데 아기가 태어나니 침대생활을 포기해야 되더라구요.
아기랑 셋이서 침대서 자자니 아기가 떨어질까봐 신경 쓰여서 잠도 잘 못자고....
특히나 둘째가 태어나니 더더욱 침대 생활은 거리가 멀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바닥에 요를 깔고 자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 요라는게 생각보다 먼지도 많고 관리도 쉽지 않고
요즘은 또 침구에 진드기도 많다고 하니 더더욱 신경이 쓰이구요.
그래서 고민하다 라텍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크면 모두 침대 생활을 하게 될 터이니 슈퍼싱글 사이즈로 구매해서
나중에 크면 침대에 올려주려고 해요.
지금은 바닥에 요처럼 깔아두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어려서 밤에 자다 실수 할 것을 염려하니
방수커버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항균기능도 뛰어나고 진드기도 번식하지 않는 기능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일반 방수요는 매트처럼 깔아야 되어서 이리저리 밀릴수도 있는데
방수커버라 라텍스 매트리스에 꼭 맞게 씌울 수 있어 완전 커버가 가능해서 좋아요.
뒤집어 보면 위 사진처럼 방수처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베게도 라텍스로 선택했는데 아기용이라도 크기가 넉넉해서 좋더군요.
라텍스를 5cm 두께로 구매해도 그리 얇지도 않고 청소할 때도 들기가 편리해서 좋아요.
아이들 건강에 좋은 제품을 구매해서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