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판다림 구매 후기입니다.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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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짜증입니다.....후기 적다가 날라갔습니다.....
그래서 다시 적고 있습니다........

 1월경에 상하이에 패키지 여행갔다가 필수코스(?)인 라텍스 가게에 갔습니다.  마지막날이라 피곤한 몸을 뉘었서 그런지 라텍스가 몸에 착~하니 안기는 것이 좋더이다.  그래서 구입하려 했으나 그곳은 품질을 확신할 수가 없었고, 외국가서 벌서 두탕 구매한지라 무리라 그냥 왔습니다....잠시 잊고있다가 어느날 다시 그분이 오셨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판다림에 대한 좋은 후기에 땡겨 부산 대리점에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이왕이면 대리점 방문해서 구입하는것이 좋다는 독톡한 목소리의직원 이야기에 한시간거리를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전시품에 이리저리 누워보고 비교해보고는 160*200*7.5 에 85%의 킹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제품은 뒷날 택배배송으로 왔고 약간의 냄새가 났지만, 하루만에 냄새는 사라졌습니다.
지금 거의 한달넘게 사용해보고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비교해볼 다른 라텍스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이 없는지라, 어차피 구매한것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방송도 탄 제품이고,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제품이라 (후기가 많은 이유는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제품으로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직업이 노가다인지라 어깨가 많이 아팠는데, 라텍스에서 자는 보름동안은 아침에 눈뜰때는 어깨의 통증이 예전처럼 있지만, 일어나서 움직이다 보면 예전처럼의 통증은 없는듯 합니다.
두딸과 함께 자는데 이 녀석들의 몸부림이 심한 관계로 라텍스이 효과를 제대로 느껴보지 못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바닥에서 자는 것보다는 딸들의 몸매라인은 이뻐지지 않을까 기대도 해 봅니다.

최근 라텍스에서 자 보지 못하고 슈퍼싱글의 시*스의 침대에서 자는 남편이 계속 라텍스를 눈독들이고 있습니다.
커가는 애들 생각해서 싱글2개를 구매해 같이 사용하다가 나눠주고 싶었으나 구입가격이 좀 무리인지라 킹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어쨌든 폭신하고 좋습니다....단, 저의 경우는 명현반응인지, 애들 몸부림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개운하게 일어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좀 꿈도 꾸기도 하고....하지만, 어깨 아픈것은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