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점 구매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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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생활하다 매트리스가 수명을 다하는건지 삐걱삐걱~
허리가 안좋아 바닥생활을 못하는 나는 침대에서..어린 딸랑구는 바닥에서 생활했는데 딸랑구 키가 크다보니
슬슬 바닥이 좁은건지 이리쿵 저리쿵 부딪히는 통에..아무래도 침대를 바꿔야겠다 결심!!
여기저기 알아보다 우연히 알게 된 판다림~~
앗!! 근데 전주에는 지점이 없네요.. 그나마 가까운 광주점으로 고고~~!!
주말이라 상담하는 사람들이 많아 한참을 기다린 끝에 드뎌 상담을 하는데
여직원분이 엄청 친절하시네요..
이리저리 몸도 살펴봐 주시고 여기저기 누워보고..
독일제품 미국제품 나름 장단점이 있었는데
설명을 듣다보니 우리집엔 미국제품이 맞을것 같아
미국제품 7.5센티 밀도 80으로 구입하기로 결정!!
미국제품 밀도 80은 실제로는 83정도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넘 푹신하지도 단단하지도 않고 미국제품은 세븐존이 아니고 원존이라
어느쪽으로 누워도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미국제품은 양면 다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바닥에 깔고 잘거라 7.5센티로 했는데 와서 깔아보니 적당하기 따~~악 좋네요..
하루이틀 자보고는 내몸에 맞는건지 알수 없을 것 같아  일주일정도 사용해본 결과
처음 하루이틀은 왠지 좀 불편한듯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편안해지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매장에서 누워본 제품보다 조금 푹신한것 같아 문의하니
아직 새제품이라 수분기가 안빠져서 그런거라고..시간이 좀 지나면 좀더 단단해질거라 하니
믿고 계속 써보려구요..
마음같아서 딸랑구 옆자리까지 라텍스로 깔아주고 싶었지만 집이 좁다보니
영 사이즈가 안나와서 일단 아쉬운데로 요매트와 이불로 깔아줬네요~
나중에 딸랑구 크면 판다림 라텍스로 해줘야겠에요~~
중간에 이것저것 변경해서 직원분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친절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