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점 매트리스 구입후 사용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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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중학교때와는 달리 취침시간이 확 줄어 자는 시간만이라도 편안히 숙면을
취했으면 하는 마음에 매트리스를 바꿔 주려고 알아보던중 주변에서 라텍스를 권유해서 인터넷으로 폭풍검색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판다림이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고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알아보니 믿을만한 제품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온라인으로 사게 되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지 않을까했지만 사용자의 체형에 따라
밀도나 두께를 다르게 해서 판매해야 돼서 매장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더욱 믿음이 갔다.
집에서 그리 가깝지 않은 거리였지만 주말에만 시간이 되는 아들과 함께 판매장을 찾으니 제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매트리스를 추천해주는 직원분의 설명을 듣고 바로 10cm 를 구입했다.

아들은 꼬리뼈가 조금 튀어나와서 일반 매트리스를 쓸때는 똑바로 잘 수가 없었고 자고 나도 어깨가 아프고 개운하지
않다고 자꾸 얘기를 했었는데 판다림 라텍스를 사용한 뒤로는 천정을 보며 똑바로 잘 수 있고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
하다고 해서 거금을 들여서 구입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