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점 싱글 구매 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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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강남 일원본동에 사는 현재 입시를 앞둔 남학생입니다.
구매는 제가 한게 아니라, 부모님께서 좋은 꿈자리를 위해 하나 장만 해주셨네여 : )

배달이 오기 전
공부를 하고 지친 몸으로 돌아오니 어머니께서 한국에서 제일 좋은 침대를 구매하셨다고
어깨에 힘을 주시고 당당히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너무 그냥 '네'라는 말과 함께 이전 침대에 누웠죠..
근데 제가 2주전에 몸이 아파 오른쪽에 구멍을 뚫어 수술을했는데 아직 아물지가 않아
어느 자세로 눕든 아프고 불편하고, 심한 날에는 진통제를 먹고 잤어요.

침대는 아직 안왔지만 매트릭스가 배달이 된 후 오늘 이전 침대를 다 분리하고 방에 새 매트릭스를 깔았습니다.
구매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트릭스를 보기만해도 되게 포근해보여요,
또 저는 싱글이여 조그매보이면서도 포근한게 정말 어느 방에 깔아도 이쁠 것 같아요 : )
새 이불 커버를 덮고 한 번 누워보니 너무 포근하고 진짜 스펀지가 절 떠받치는게 아니라 감싸안는다고 해야하나?
정말 포근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 자리에서 바로 2시간 꿀잠 잤습니다.

2시간 자고 일어나니, 수술 후 잘때 낑낑거리고 일어나더라고 땀 범벅에다가 찌뿌둥한 기분이 있었지만,
오히려 (그러면 안되지만 습관상) 수술부분쪽으로 몸을 돌려 푹 자고, 
일어나다라고 진짜 기분좋게 서서히 깨는 기분...휴가와서 잠을 서서히 깨는 그런 좋은기분에 개운하게 잘잤습니다.

잘려고 누우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그냥 스프링침대위에서 자는거와는 완전히 달리 포근한 스펀지가 몸을 감싸안는것같고
정말 자고 일어나면 찌뿌둥함이 전혀 없는것 같아요 : )

글 솜씨가 없어 서두없이 이리저리 썼네요.......

판다림 라텍스 침대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