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점에서 구매했어요~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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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하면서 침실은 완전 힐링공간으로 만들자고 생각하고 있던터에
라텍스를 생각하게 되었고  인터넷의 무한 정보의 홍수속에서  몇군데로 선택의 폭을 좁혀
 신랑이랑 가보고 직접 누워보고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백화점... 모 대리점.. 그리고 판다림 부산점 일케 최종 3곳을 돌아봤는데
자세한 설명도 해주시고 선택을 어려워 하는 저희에게 계속 부담갖지 말고 맘껏 누워보시라며 당당하시던..ㅎㅎ
솔직히 저는 체격이 조금 작고 신랑은 체격이 조금 있는 터라 각자 개인에게 맞추려면 서로 다른 밀도를 사는게 맞지만
비용상의 문제와 한곳으로만 잠을 잘꺼 같지 않아 신랑보고 살좀 빼라고 하고 저에게 밀도를 맞추어  15cm  밀도 85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집 문제로 계약후 2달정도 후에 받았는데 넘넘 기다려지더라구요
 드뎌 이사를 하고 라텍스를 받아 침대에 올린 아이입니다.
첨에는 맨둥맨둥 속커버만 있어 깜짝 놀랐는데 뒤이어 저희가 주문한 쿨론 커버까지 배송이 와서
신랑이랑 둘이서 커버씌우는데  라텍스 탄성에 저는 튕겨나가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아직 많은 사용은  안했지만  신랑은 깨우지 않아도 혼자 일어나서  다 마치지 못한 집 수리를 하고 있네요 ㅎㅎ
저는 신랑 출근시키고 2~3시간 더 자는게 일과랍니다 ㅎㅎ 침대에서 나오기 싫어요 ㅎㅎ
판다림 라텍스...
제가 많은 고민을 한 혼수품인데..  침대와 더불어 너무나 잘 선택한 아이인거 같습니다 ^^
한가지 아쉬운점은  쿨론커버를 입혔는데... 한쪽 싶밥처리가 깨끗하지 못한점..
몇일 사용하지 않았는데 벌써 발쪽부분에는 보풀들이 생겼다는점...
(저희들 발이 철 수세미도 아니고 --:)
 겉커버의 아쉬움이 있지만  라텍스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출산용품도 솔직히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