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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점 판다림 미국(AMT)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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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쁜새댁 (1.♡.157.202)
댓글 0건 조회 11,892회 작성일 14-05-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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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새 신부가 되는 터라 열심히 좋은 침대를 알아보던 중
웰빙이라는 인식이 강한 판다림 제품으로 구입.

미국(AMT)과 독일제품(GEM) 중에서 제품에 대한 보증서가 더 많은 미국제품을 선택. 그래서 약간 더 비쌌지만 별로 차이는 없어서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음.

잠자리에 민감하고 몇개월전부터 자고 일어나면 허리나 등, 어깨가 자구 아파와서 편안한 침대를 찾고자 노력하였는데 판다림 천안점에 가서 실제 체험을 한 후 약간 덜 푹신한 83을 구입하였음.(퀸사이즈 15cm)

현재 판다림에서 잠을 잔지 5일 정도 지났는데, 첫날 자고 일어난 후의 느낌은 등, 허리, 어깨가 전혀 아프지 않았음. 그리고 적당히 푹신하면서도 탱탱함이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자다가 벽에 붙는 것을 좋아해서 라텍스 모서리 부분이나 끝 부분에 자곤 하는데 라텍스가 끝 부분까지 탱탱하게 잘 받쳐주어 안정적으로 잠을 취할 수 있었고, 침대가 넓어진 느낌.

천연제품이라 특별히 다른 가구 냄새와 같은 환기시켜줘야 할 냄새는 못 느꼈으며, 하단매트리스(26cm)와 라텍스(15cm)의 높이가 총 41~42cm정도라 약간 낮은 듯한 느낌이나 통풍도 잘 되는 것 같고 앉아있을 때 무릎까지 오는 높이로 편안한 높이임.

어차피 살려고 마음을 먹었던 터라 세일을 한다고 하니 기분좋게 살 수 있었고, 10년 보증기간이라니~!

그리고 내 생각대로 잘 따라주었던 신랑이었지만 꼼꼼한 성격이고, 매트리스를 약간 더 선호하는 것을 알고 있었던 터라 조심스러웠었는데, 천안 판다림 체험장에 직접 데리고 가서 설명을 듣고 실제 체험을 하고 난 후 좋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는 것을 허락해주었지만....  실제로 자고 난 후 실망하면 어쩔까 염려스러웠는데 자고 난 후 잘 샀다고 말해줘서 정말 다행이었음~!!

p.s. 친철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하신 직원분께 감사드려요~ 체험만 해도 되고 천천히 생각하고 구입하셔도 된다는 말이 편안함을 주었어요~  안그래도 꼼꼼한 남편이라 이것저것 따져볼것도 많고 생각할 시간도 많이 필요했는데 편안하게 해주셔서 더 신뢰감을 주었어요~ 그리고 추천해주신 침대가 우리한테 잘 맞는거 같아서 전문가의 말을 듣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침대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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