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림 라텍스침대 사용후기(부산점)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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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던 침대가 오래 되었고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서
침대를 바꾸려고 여러군데 알아보던 중에 라텍스로 바꾸기로 했어요.
하지만 라텍스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도 있고 해서
신중하게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에 판다림 라텍스를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일단 한번 알아보자는 마음으로 판다림 매장(부산점)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바로 풀세트로 침대를 사게 되었어요.
저희들 몸무게를 고려해서 매트리스는 Q15T (15cm)로,
프레임은 아테네침대(베이지색)로 샀어요.

이제 사용한 지 열흘이 지났어요.
첫날부터 너무 좋아서 바로 후기 올리려다가
그래도 며칠은 사용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이제 후기 올려요.
처음 느낌은 말 그대로 "정말 편안하다"는 것, 눕는 순간부터 정말 잘 샀다는 마음이 갈수록 드네요.
큐션이 정말 좋으면서도 누우면 몸 전체를 편안하게 받쳐주는 느낌이예요.
옆으로 돌아누워도 허리를 받쳐주는 느낌이 그대로 드네요.

처음에는 냄새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어요.
아는 지인이 홈쇼핑에서 라텍스침대를 구입했다가
냄새 때문에 결국 사용도 못하고 후회했다는 말을 들은터라...
하지만 염려했던 라텍스매트리스는 처음부터 거의 냄새가 없었어요.
다만 침대 프레임 바닥과 등받이 에서 일반 가구(나무+가죽) 냄새가 났어요.
그래서 낮에 침대 바닥 메트리스를 걷어내고,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켰더니
3-4일 지나니까 거의 냄새가 없어졌어요. 지금은 괜찮게 되었어요.

정말 잘 산 것 같아요.
프레임까지 셋트로 사서 멋지고(사진), 편안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