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사용 후 올리는 후기 <동수원점> 구입!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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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아이의 침대를 바꿔주게 되어 몇 달간 열심히 매트리스를 알아보았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정보와 상품들에 혼란스럽기도 하고 결정을 못한 채 시간만 보냈네요.

결혼하며 제가 라텍스 매트리스를 구매하여 지금까지 너무 편안히 잘 쓰고 있어 이번만큼은 딸에게도 오래 쓸 수 있는 라텍스를 사주고픈 욕심이 있었어요.

시중에 메모리폼으로 된 제품들도 너무나 많지만, 전 메모리폼은 탄성이 라텍스보다 떨어져 허리가 약한 저에게는 좀 맞지 않고 약간 더운 감도 있더라구요.

소비자고발에서 나온 라텍스의 질에 대해서도 최근에 이런 차이점들이 존재하는구나 하고 처음 알았어요.

알게 된 이상 가격은 둘째고 상품 질에 대한 고려가 결정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할 수 밖에 없었어요.

우리 딸이 앞으로 10년은 쓸지도 모르는건데 몇 십만원 가격차이가 중요하진 않더라구요.

판다림 홈페이지만 혼자 10번 들락거리다 드디어 전화를 해보자 하고, 참고로 전 서울 송파라 가까이 매장은 당시 없더라구요.

<동수원 직영점>으로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하는데, 예상치 못하게 전화상담이 매우 세밀하게 이루어져 두 번의 전화만으로도 제품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후 75mm 80% 싱글 매트리스가 도착했는데, 정말 라텍스가 넘 깨끗하고 무엇보다 냄새가 별로 없더라구요.

커버를 세탁한 후 다음 날 커버까지 씌웠더니 정말 너무 뽀송하고 냄새없는 싱글 매트리스가 완성되더라구요.

침대 프레임이 도착하고 얼른 준비해 놓은 매트리스를 올려놓았더니 제 맘이 다 뿌듯~

딸에게 좋은 잠자리를 만들어준거 같아서 남편과 둘이 기뻐했네요.

딸이 벙커침대를 하도 노래불러 그걸로 하다보니 75mm이상은 매트리스를 할 수가 없어 아쉬웠지만, 어른이 누워도 포근하고 편안하더라구요.

이제 사용한 지 두달 정도 되어가는데 볼 때마다 좋은 매트리스를 사준거 같아 항상 기쁜 마음이 드네요.

친구에게도 판다림 추천했는데, 제 라텍스 베개로 울집에서 자본 후 너무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베개는 더 얼굴이랑 가까워 냄새 더 중요하고 목건강과 자세를 위해 탄성도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베개는 판다림에서 사보라고 적극 추천도 헀답니다. 제 베개도 다시 바꿀 때는 판다림에서 할 거예요.

긴 말 다 빼고 라텍스를 10년 전부터 좋아하던 저에게, 언제나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회사를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좋고

앞으로도 판다림이 더 좋은 상품 만들어주셨으면 하는게 제 진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