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점 천연라텍스 사용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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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을 좀 해보고 나서 후기를 써야할 것 같아서 구입하고 2개월 동안 사용한 후기네요.
우선 제가 라텍스 매트를 사게 된 계기가 류마티스 관절염 때문에 자는 동안 몸이 굳고 통증 때문에  사게 되었네요.
특히 양쪽 날개죽지 사이 부분, 허리부분이 너무 아파서 자다가 자꾸 깨게 되고 잠을 못 자니 또 몸 상태가 나빠지고, 다시 통증이 심해지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다 보니 정말 잠을 잘 때 푹 자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살 거면 천연라텍스로 구매하게 되었네요.
대전점에 방문해서 그 곳에 진열되어 있는 매트에도 누워보고 또 당담자 분이 저나 신랑 체형과 체중을 고려하여
밀도를 정하는데 신랑이 체중이 더 나가는 경우라 밀도를 신랑쪽으로 기준삼아 맞추었네요.
처음에는 너무 푹신한 것처럼 느껴졌는데 온돌바닥만 생활해왔던 거라 그렇게 느껴진다고 담당자분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생활해 보면 그렇게 푹신한 것이 아니고 약간 단단하면서 탄력이 있게 느껴지네요.

2개월 동안 사용해 본 후기는 우선 몸이 받는 무게를 골고루 나눠지게 하니까 특히 저 같은 경우는 등이나 허리 종아리부분도 통증이 많이 줄어들고 또 잠도 더 잘자고 푹 잘 수 있게 되었네요.
우리애들도 한 번 자보더니 매트에서만 자려고 하고, 잠도 더 잘 온다고 하고, 하나 더 사면 안되냐고 하네요.
애들 방에는 홈쇼핑서 산 라텍스매트가 있는데 단단함이 덜 하고 좀 더 잘 눌리는 느낌이 있네요.

라텍스 커버는 지퍼가 세탁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어 지퍼로 열어서 커버만 위아래로 빼면 되니까 무거운 라텍스매트에 다시 씌우고 벗기는데 좀 더 수월하게 되어있네요.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생기면 하나 더 사서 아이들 방에 놓아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