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침대 구입 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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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에 라텍스 침대 샀어요.
  허리가 많이 않 좋은 남편과 추위를 많이 타는 저 때문에 돌침대를 6개월 전에 샀어요. 그런데 겨울 에는 잘 모르겠는데 점점 제가 잠을 못 자고 몸이 결리는 것을 느꼈어요. 저의 체형에 돌침대가 잘 맞지 않았나 봅니다. 라텍스를 사용해 본 적이 있어서 다시 구입하기 위해 판다림이 화학제품이 제일 적게 첨가된 제품이고라고 나와서 전시 판매장을 가 보았어요. 침대에 누워보고 설명을 들어 보았더니 남편은 돌침대를 사용해도 되는 체형인데 저는 허리 뒷 부분이 들어가고 엉덩이 부분이 나온 체형인데다 어깨도 살이 없어서 딱딱한 바닥이나 돌침대에는 맞지 않는 체형이라고 하시더군요.
 
  라텍스가 어깨와 엉덩이 부분을 잡아주고 유연성있게 몸을 받쳐 줄 것 같아 구입했어요.
7T 정도의 85정도의 밀도면 좋을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첫 날으 고무 냄새도 나고 너무 딱딱하지 않은가 했는데 점점 포근한 느낌이 들더군요. 80 정도의 밀도를 구입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남편이 허리 협착이 있어서 다소 딱딱한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양보했습니다. 돌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냉기가 올라오지 않아 여름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잘 모르겠어요. 열에 다소 약하다고 하니깐요.
   
  한 가지 불편한 점은 라텍스 침대가 완전 포장이 되어 오는 것이 아니라 택배로 라텍스, 속껍질, 겉이불이 분리되어따로 와서 제가 덮어 씌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