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점)아가들을 위한 매트리스 구입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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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첫째는 지금까지 범퍼 침대에서 혼자 재웠는데 요즘은 새벽에 자다 깨서
엄마하고 우리방으로 와서 자는 통에 아빠는 거실로 쫓겨나고, 나는 애기가 떨어질까 조심하며 여러번 깨며 잤는데 이참에 데이침대 구입!
매트리스를 유명브랜드 에이스로 할까, 아니면 우리것 처럼 템퍼를 쓰기로 할까 하다가 친환경에 비교적 저렴한 라텍스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여기 저기 웹서핑을 하다가 입소문 난 판다림에 가보기로 하고 예산은 100 정도로 잡았고,

아가에게 덜 자극적이면서도 내구성있는 제품, 그리고 통매트리스로 천연 라텍스 제품으로 알아봤는데 여기에 맞는 곳이 판다림이었네요.
불만제로 덕분에 더 신뢰가 가기도 해서, 우선 집에서 가까운 일산지점으로 가게되었는데 실장님께선 상담도 친절하고 자세히 해주셨고,
아가와 내가 쓸 매트리스라 밀도는 80이 적당하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밀도 80에 7.5, 10, 15센티 매트리스에 각각 누워 보았는데 아무래도 비싸기는 해도 두꺼운 것이 쿠션감이 좋아 15로 결정했고
가격이 좀 있으나, 10년 쓴다고 생각하면 사실 비싼 것도 아니란 생각에 건강을 생각해서 투자하기로 했지요.


푹신 푹신 포근한 느낌이 좋아요.^^

매장에서는 다양한 매트리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인증서 등이 비치 되어 있어서 라텍스 매트리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어요.
매트리스 말고도 방수 커버, 배개, 죽부인 등등 여러가지 보실 수 있구요.
 

현재 쓰고 있는 유명브랜드 템퍼에 비해 부드러운 느낌이고, 천연이라는 장점이 있어서
첫째,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둘째까지 오래오래 써야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