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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죽전점 15cm 퀸사이즈 구입 후기) 최고의 숙면을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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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야킴 (125.♡.31.50)
댓글 0건 조회 14,128회 작성일 14-07-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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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잦은 이사로 인한 침대의 소중함을 잊다.

우리가족은 남편의 직장 특성으로 인해 해외생활이 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90년대 후반부터 동남아, 유럽, 중앙아시아 등 해외에서 10년 이상을 거주할 정도로 국내생활과 해외생활이 절반의 비율을 차지합니다.

남편이 주재원으로 발령 받을 때 마다장농, 소파, 침대 등 부피가 나가는 제품들은 한국 시댁 남는 방에 쌓아두고 귀국해서 다시 사용해 왔다. 실제로 해외 주재시 임차주택에는 항상 소파, 침대 등 가구는 완비되어 있어 가구, 특히 침대의 중요성은 크지 않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ㅇ 침대의 중요성을 깨닫다.

하지만 최근 침대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약 4년전 남편의 근무지가 네덜란드로 결정됨에 따라 현지에 도착해 주택을 임차하는 과정에서 집주인의 제의가 특이했습니다. 자기가 침대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라텍스 침대가 최고다 잠은 숙면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자기가 임차할 집, 즉 우리가족이 들어갈 집에 놓여 있는 침대를 라텍스로 바꿔 줄 수 있는데 이경우 월 100유로를 더 부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년 계약이니 무려 3,600유로, 한국돈으로 따지면 500만원이라는 큰 돈을... 기가 차서 당연히 거절했지요...

그 당시에는 라텍스 침대의 의미도 몰랐고 그냥 있는 침대(킹사이즈 1개, 싱글 1개)도 좋아 보였고 남편 회사에서 제공하는 주택비에 이 금액은 포함할 수 없었기 때문에 금액에 대한 부담도 있었습니다.

문제 없이 3년을 생활했습니다. 3년 후 남편이 중앙아시아로 보직 발령이 나 유럽을 떠나게되어 집주인이 저녁을 초대했습니다. 집주인 가게에서 만나 근사한 식당으로 갔는데, 식당 가기전 집주인 가게에 놓여 있는 라텍스 침대에 누워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굉장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집주인이 열심히 설명하더군요... 라텍스의 우수성에 대하여... 다시 누워봐도 정말 편하더군요..
살짝 후회되더군요... 제가 잠자리가 불편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는데, 라텍스 침대는 항상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남편에게 "xx아빠 여기 한번 누워봐 정말 편해!" 남편은 "침대가 다 똑 같지 뭐" 하면서 그냥 넘기더군요... 아쉽기는 했지만 저 역시 그냥 잊어버리고 중앙아시아로 떠나고 그곳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문제는 중앙아시아에서 발생됩니다. 1년 정도가 지난후 남편이 가끔 자고 일어나서 허리 통증을 호소합니다. 저 역시 똑 같은 증상을 자주 느겼지만... 모든 것을 운동부족으로 간주해 버렸습니다.

ㅇ 침대의 중요성을 알게되다

또 1년이 흐르고 드디어 기다리던 귀국을 하게 됩니다. 2004년 5월말에 귀국했는데 우리집 세입자가 6월말에나 나갈 수 있다 하기에 한달여를 시댁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시댁에 쌓아 놓았던 가구중 침대만 빼서 생활합니다.

중앙아시아에서의 잠자리 대비 상대적으로 꽤 편안함을 느낌니다. 남편도 말합니다. 침대 때문인가? 잠자리가 편안해 지네.... 중앙아시아의 허접한 이름없는... 아마도 중국산 침대 대비 나름, 이름있는 침대였던 관계로 남편의 생각이 확 바뀝니다. 그때 네덜란드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집주인이 눈을 부릅뜨며 홍보했던 라텍스침대에 대해....

남편에게 살짝 떠 봅니다. "xx아빠 확실히 침대가 좋아야 허리도 안아프고 숙면을 취하게 되는 것 같아..."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래 바꾸자 "라텍스 침대"로 전격 동의가 이루어 집니다.
아들은 건강하니 그냥 있는 침대 쓰겠다 하니.. 나이 먹은 우리를 위해 한번 바꿔보자!

ㅇ 라텍스 침대로 구입 결정하고 여기 저기를 헤메다.

침대를 바꾸기로 결정하고 여기 저기 돌아다녀 봅니다. 양재동에 있는 하이서울에 몰려 있는 침대전문점, 분당 홈플러스 안에 있는 에코xx에 가서 누워 테스트를 해 본 결과, 남편이 훅 가게 됩니다.
"와! 라텍스 침대 정말 편하네... 유럽 집주인이 제의할 만 하네...."

남편은 에크xx 제품에 꽃혀 버립니다. 당장 계약하자고 설쳐 됩니다.
제가 간신히 달랩니다. "xx아빠 한군데만 더 가보자... 판다림이라고 친구가 추천한 곳인데 여기 침대도 아주 훌륭하대..."

그냥 계약하자고 하는 남편을 겨우 설득, 분당에서 가장 가까운 판다림 죽전매장으로 항하게 됩니다.



ㅇ 판다림 라텍스 침대로 최종 결정하다

판다림 죽전 매장 도착 후 30분만에 전격 계약을 하게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제품의 질이 방문했던 다른 매장의 제품보다 우수합니다.

다른 매장과 마찬가지로 하드한 제품, 중간제품, 소프트한 제품 3가지 모두 누워 테스트를 했는데 판다림 매트가 훨 포근하다는 점입니다. 허리를 받혀주는 느낌 뿐 아니라 탄력성 등이 다른 제품보다 우수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드와 소프트 중간인 미듐제품 15cm짜리를 구입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판다림 죽전 매장 사장님의 친철과 전문적인 소견에 구매결정에 큰 역할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사장님의 경우 우리의 체형과 잠자리 습관등을 고려,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친절하게 설명하시고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시더군요... 그 제품이 위에서 언급한 미듐제품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이러한 추천과정 없이 우리가 누워보고 느낌으로 판단했는데... 이게 아니더군요.. 판다림에 오기전 다른 매장의 경우 아무래도 하드한 제품이 한국사람 체형에 맞지 않을까 하는 나와 남편의 편중된 판단으로 하드한 제품을 구입하려 했는데, 결과는 아래에서 언급할 예정이지만 약 2주간 사용해 본 결과 죽전 판다림 사장님의 추천이 전적으로 옳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ㅇ 2주간 최고의 숙면을 취하다

지난 7월 29일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약 5년만에 집에 오니 엉망이 되어 도배하고, 여기 저기 보수를 하고 마지막으로 매트를 깔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 두어번 해외를 더 나가게 될 것 같아, 침대 골조는 버리고 매트리스만을 깔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키우는 강아지가 잘 올라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유도 포함됩니다.

판다림 라텍스 매트를 깔고 처음 누웠을 때 남편과 함께 느낀 감정은 참 편하다였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고 일어나 보니 다음날 아침이더군요... 정말 오랫만에 숙면을 취했습니다.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남편 또한 마찬가지 얘기를 하고...

구입후 2주가 흘렀는데 거의 매일 숙면을 취합니다. 저나 남편이나 약간씩 느끼던 허리 통증도 없어졌습니다. 좋은 잠자리를 갖는 다는 것이 이러한 결과를 보인다는 것이 놀랍기도 합니다.

며칠전 동생이 놀러와서 전적으로 라텍스매트를 추천했습니다. 아울러 이왕이면 판다림 제품을 구입하라고 얘기도 하고...

주부 입장에서 가격이 만만치 않고 새것 같은 침대를 폐기 처분하고 새로 구입한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남편이나 저나 그동안의 숙면을 취하지 못한 점과 심심치 않게 느꼈던 허리 통증이 없어졌다는 점에서 충분한 투자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전문가적 의견에서 조언과 몸에 맞는 매트리스를 추천해 주신 판다림 죽전 사장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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