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림 라텍스 하나 질렀어요ㅡ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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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부턴지 남편이 허리가 아프다고 하는 날이 많길래
평상형 침대에 요 하나 깔고 자게 하는게 원인인가 싶어 이참에 매트리스를 하나 사야겠다 결심했어요ㅡ


저는 라텍스가 무지막지하게 비싼 줄 알았는데 스프링 매트리스나 라텍스나 가격이 비슷하더라구요;;;


남편한테 스프링 매트리스랑 라텍스에 누워보게 했더니 라텍스가 더 편하다고 하고...


그래서 결국 라텍스 하나 질렀고 사용한지 한달 정도 됐는데요~


제가 누워봐도 뭔가 매트리스랑은 다르게 고급스럽게(?) 푹신한 느낌이에요 ㅋㅋㅋㅋ


신혼 때 샀던 매트리스도 라텍스도 바꾸고 싶긴한데
아가가 밤 중 실례하는 일도 종종 있고 해서 나중에 애 다 크면 그 때 바꿔야지~하고 있네요 ㅎㅎ


백화점에 있는 매장도 친절하긴 했는데
판다림이 더 다양한 제품이 있고 서비스도 좋길래 판다림에서 구입했어요ㅡ


라텍스 살 때는 천연 고무 함량이 얼마나 높은지도 중요하지만 직접 누워봐야 하더라구요ㅡ


사용하려는 사람의 체중, 체형 등에 따라서 제품의 밀도라고 해야 하나ㅡ 그런 걸 다르게 추천해주는 것 같았어요ㅡ


밑에 사진에 구멍이 숭숭 보이는 게 제품 속인데요ㅡ


매장에 백화점에에 있는 제품과 비교를 해놔서 직접 만져보니 탄성도 더 좋고 부드러웠어요 ㅎ


혹시 허리가 아파서 라텍스 사려고 하시는 분들은 사셔도 좋을거 같아요ㅡ


라텍스는 여름에 쓰기에는 덥다고 하는데
그건 일반 매트리스도 동일한 거 같아요ㅡ 더운건 마찬가지;;;;;
인견 깔고 자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무튼 판다림 라텍스 엄청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