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점) 남편이 선물로 사줬어요~~~ > 사용후기

• 목록

애 둘을 키우니 남편은 침대 저는 바닥생활을 한지 5년째네요...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이제는 바닥 너무 힘들다고 하니 남편이 라텍스 검색을 엄청 해보더니
라텍스 사러 가잡니다..
저희는 영덕에 삽니다.. 열심히 대구로 갔습니다..
밀도 7.5와 8을 누워 비교해보고 설명도 듣고 30분도 안 되어 바로 계약했네요..
남편이 아예 결정을 하고 간 거라 하더라고요...
토요일에 사서 매트리스는 화요일에 도착했습니다.
매트리스를 깔고 며칠 자니 허리는 괜찮아진 거 같습니다..
바닥이 아닌 침대에 자는 거랑 같으니 좋네요..
문제는 애들이 아직 어리다보니 밤에 쉬를 싸는거예요 ㅠ.ㅠ
기저귀를 해도 하도 돌아다니면서 자다보니 샐 때가 많아서...
매트리스 커버가 어느 정도 잘 스며들지 않도록 도와주더라고요...
산지 몇 주 됐는데 3번 세탁기 돌렸네요~~~
매트리스 밑에 청소하려고 접어두기도 괜찮아요..
좀 무거워서 낑낑거리긴 해요...
우리 아이들도 좋아해요...
남편 땡큐~~~~
솔직히 거금을 투자하는 거여서 제가 마음이 무거웠는데 남편이 선물로
사줘서 더 고맙더라고요...
10년 열심히 쓸거예요..
애들 좀 더 커서 자기 방 생기면 아이들꺼도 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