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점] 신랑 선물로 라텍스 해줬어요^^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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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주말부부라 평일에는 떨어져 지내는데요.
얼마전부터 뒷목이 당기고 자고 나도 개운하지가 않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처음엔 피곤해서 그런가했는데 계속되니 제일먼저 생각나는게 '자는 환경'이었어요.

원래는 구스패드를 썼어요.
그것도 신경써서 해준건데 신랑이 마른편이라 어깨부분이 배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알아본게 라텍스였어요.
종류도 엄청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인터넷에 저렴한걸로 사줄까 살짝 고민도 해봤지만
괜히 잘못사서 우리신랑 몸을 아프게 할까봐 제대로 된 라텍스를 사주기로 했어요.

백화점 브랜드 중심으로 보다가 라텍스 관련 방송을 보고 판다림에 대해 알게 됐어요.
저희도 외국에서도 사보고 백화점에서 베개류랑 바디필로우를 비싸게 구매도 해봤기 때문에
판다림 정보를 찾아보면 볼수록 가격대비 신뢰도가 팍팍 쌓이더라구요.

대구에 매장이 있어 신랑이 대구오자마자 같이갔어요.
꽤 많은 분들이 구매하러 오셔서 좀 놀랐어요.
기다리는동안 신랑이랑 여러 매트리스에 누워봤는데 신랑이 꽤 편한 표정을 짓더라구요.

상담하면서 신랑 신체 사이즈에 맞는 매트리스를 권해 주셨어요.
무조건 비싼거 이런게 아니라 전 이부분이 좋았어요.
상담해주시는 분도 신랑이 마르셨는데 매트리스 밀도나 두께에 대해 일반 체형인 사람과 달라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물건은 주말제외하고 이틀정도 걸렸어요.
그날 비가 와서 박스 상태는 사실 별로였어요;;
이부분이 쪼금 아쉬웠네요.
안에 비닐포장이 되있어서 괜찮았지만요.

신랑이 일주일 사용해보더니
일단 잘때 어깨가 배기지 않아서 좋대요.
잠도 깊이자고 딱좋다고 하더라구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자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판다림으로 바꿔주고 나서는 목당김이나 얕은수면상태가 없어져서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