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점] 두달여간 사용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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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림 여러 매체를 통해 익히 알고 있어 천안점으로 가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청주점 오픈이 넘 반가웠습니다.
라텍스를 구매하는 첫번째 이유가 백일이 갓 지난 아가를 위해서였어요.
이제 막 뒤집고 배밀이할때가 되니 침대위에서 자는건 위험하겠다 싶었거든요.
주말 오후 느즈막히 청주점 매장을 방문했을때 남자 사장님이 설명해주셨어요.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면서 직접 누워보라고 하시고 경도나 두께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아가사용하는것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너무 푹신한건 피하게 되더라구요.
장에 전시되어 있는 라텍스 거의 다 누워보고 저희는 킹사이즈로 7.5 두께로 결정했습니다.
경도는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푹신하지도 않은 딱 중간정도 85로 했구요.
두달 가까이 사용해본 느낌은 제가 애기낳고 몸이 회복이 덜 상태이고 워낙 마른 체격이다보니 좀더 푹신했으면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반대로 저희 신랑은 체격이 좋은 편이라 그런지 딱 좋다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는 아가를 위해서 구입한것이다보니 아가들은 넘 푹신한건 안좋다하니 엄마가 양보해야겠죠^^
애기 밤새 엎어져서 자도 별 걱정없이 잘 잡니다.
날씬하신분들은 참고해서 구매하세요~
울아가 라텍스 베개도 구매해서 잘쓰고 있구요.
날씨도 선선해지고 올 겨울은 라텍스때문에 따뜻한게 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