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판다림에서 라텍스 구입한 후기입니다^^*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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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하는지라 저 피곤하면
같이 나란히 누워서 젖을 물려요~~
옆으로 누워서 먹일땐 허리에 힘을 주게되서
아기가 오래 먹으면 땡기고 무리가 많이 갔었어요. . .
그래서 남편한테 노래노래불러 지역카페서 추천받은
대구판다림가서 직접 체험해보고 라텍스샀어요ㅋ
친절하시고 비교설명해주시고 직접 제품을 만져보니
쫀쫀하면서 촉촉함이 역시 남달랐어요ㅋ
가격도 30프로 할인해서 좋았구요
일단 누워서 수유해보니 허리가 안아파요ㅋㅋ
별무리없이 하고 베기는것도 당근없구요ㅋ
냄새도 코를 붙여서 직접 맡아야 천연고무향 나구요.
저는 밀도 80했다가 더 탄탄한게 낫다싶어 85로 바꿨는데 신랑은 쿠션감이 더 있었던 80을 선호하네요ㅋㅋ푹신함이 좋긴했으나 7.5센티짜리해서 자꾸 아기가 머리쿵하는바람에 (게다가 쿨론커버씌우니 더 두꺼워져 에휴 ) 5센티로 바꿨어요ㅋㅋ
아기랑 같이잘거면 5센티가 딱인듯해요ㅋㅋ
제가 후기를 써야겠다 생각한이유는 다름 아닌ㅋㅋ
커버땜시랍니당ㅋ
처음엔 커버가 좀두꺼운거같아서 싫었어요
근데 통기성이좋다고(라텍스가 습기에약해서 커버통기성이 안좋으면 커버에 곰팡이가 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여름 비가 자꾸 와서 습했잖아요. 저희집80~90프로 육박했어요ㅜㅜ
한날은 아기가 밤에 오줌이 새서 요가 젖었어요ㅜㅜ
라텍스걱정에 요는 바로 빼버리고 라텍스 커버겉면을 만졌는데 조금젖은거에요ㅋ 걱정하며 안쪽을 만지니 겉면이랑 달라서 하나도 안젖고ㅋ
전에는 요밑에 패드를 깔았는데 그것두 흠뻑젖어서 오줌 샐때마다 짜증이 엄청 나고 아이는 모르고 한건데 한숨을 푹푹쉬었네요ㅋㅋ여튼
요커버는 아랫면 윗면 분리도되서 오늘 윗면만 빼서 씻고 금방말라(반나절만에)다시 덮는사진이에요ㅋㅋ
그리구 눅눅하지않아요 습도가 저리높아도 누우면 상쾌하네요ㅋㅋ여튼 라텍스도 짱ㅋ교환해도 불친절함없이 웃으며 안내해주는 직원도 짱ㅋ 커버도 짱ㅋ넘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