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점 ) 라텍스 구입했어요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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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메트리스 때문에 허리가 안 좋아서 큰 맘 먹고 메트리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침대 회사가 많아서 주말 마다 가구점이니 백화점을 돌아다니면서 둘러보았는데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완충력을 보이는 메트리스더군요. 가격도 만만치 않고...
그러다가 라텍스 메트리스를 사용 중인 지인의 소개로 판다림 라텍스 메트리스를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소비자 고발이라는 프로에서 인지도가 높더군요.
솔직히 라텍스 메트리스를 잘 모릅니다. 매장 직원 분이 설명하는 거 듣고 어짜피 살 생각이여서 15cm 메트리스를 사서 쓰고 있습니다.
 일단 괜찮은 점은 밤에 잘 안 깹니다. 뭐랄까 숙면을 취한다고나 할까요? 예전에는 몇 번 뒤척이면서 자거나 깨서 화장실 가고 그랬는데 라텍스 메트리스에서 자면 중간에 안 깨고 자더군요.
그리고 와이프 말로는 코를 안 곤다고 하더군요. . 뭐 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심하게 코를 골았는데 코 고는 소리가 안 들린다더군요. 침대 메트리스와는 좀 다른 거 같습니다. 라텍스 메트리스가 더 부드러우면서 조밀하다고 할까요? 스프링이라은 좀 다른 듯 하더군요. 스프링 메트리스는 자다 보면 등이나 팔이 배기거든요. 라텍스 메트리스는 팔을 배고 자도 팔이 안 저립니다. 그런 점이 좀 다르더군요.
저처럼 오래된 침대 메트리스를 사용한 사람들은 라텍스 메트리스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일단 건강에 좋다고 해서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