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림 사용 후기 > 사용후기

본문 바로가기

판다림 사용 후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soyoumom (58.♡.57.225)
댓글 0건 조회 13,664회 작성일 14-11-22 15:05

본문

그 동안 23개월 아이와 친정엄마와 함께 딱딱한 바닥에서 잠잤다.
(침대는 신랑방에...)
엄마도 나도 딱딱한 바닥에서 잠을 잘자는 스타일이라 별 생각 없이 지냈는데,
둘째를 임신하면서부터 허리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했다.
곧 태어날 둘째와 함께 폭신한 바닥에서 자야할 필요성도 느끼면서
향후 10년 이상을 사용할 매트류를 폭풍검색!
-
처음에는 라텍스와 유명브랜드 템퍼 중에서 고민했으나,
템퍼는 우주에서 사용하는 소재라는데 중력이 느껴지는 지구에서는 적합하려나.
내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별로였다.
몸이 푸욱 꺼지는 느낌? 게다가 여름에는 덥기까지 하니...
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에게도 부적합. 가격도 라텍스의 배 이상.
-
라텍스로 결론을 내고 라텍스 업체 폭풍검색.
라텍스로 검색을 치니 관련 검색어에 소비자 고발이며, 천연이며,
아이 엄마로써 그냥 지나칠 순 없는 문구들이 눈에 띈다.
결론은 천연 고무 100% 소재를 사용하기로 유명한 판다림으로 최종 결정.
가격도 거품이 심하지 않은 것 같다.
직장맘으로써 매장에 방문하기 번거로워서 전화로 주문하려고 하니,
한사코 직접 방문해 주십사 매장 직원이 권유한다.
일단 여기에서 합격점을 주고 싶다.
고객이 변심할 지도 모르는데 직접 방문해서 체험하고 밀도를 선택해서 구입하라고 하니,
얼마나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서 저럴까 싶었다.
어쨌든 여차저차 구매한 라텍스 개봉!
내가 구입한 라텍스는 슈퍼싱글 + 퀸 사이즈.
널찍하니 친정엄마 + 나 + 두아이 모두 뒹굴뒹굴하며 잘 수 있겠다.
라텍스 순면 커버.
판다림 매장 직원의 말에 의하면,
판다림에서 통기성이 좋은 순면커버를 코오롱에 제작 의뢰하여 만들었다고 하는데
과연 그래서 그럴까. 커버가 꽤 양질의 느낌이 든다.
매트커버의 지퍼가 사방으로 한 바퀴 돌아가게 되어 있어 매트커버가 상/하단 2장으로 분리된다.
따라서 세탁할 때 상/하단 각각 분리하여 세탁할 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간편한 지.
-
총평 : 라텍스에서 이틀 잠을 자고 나서 결론.
바닥 잠자리에 익숙한 친정엄마도, 나도 모두 대만족.
23개월 아이도 너무 좋아한다.
고무 100%의 천연소재라서 그런지 개봉하자마자 사용했는데도 냄새도 전혀 나지 않는다.
따라서 굳이 사용 전 번거롭게 통풍시킬 필욘 없겠다.
그리고 통기성이 좋아서 그런지 보일러를 넣으면 바닥의 따뜻한 기운이 그대로 몸에 전달된다.
주변에 라텍스를 구입하고자 하는 지인이 있다면 적극 추천할 의향이 있는 제품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상호명 : (주)판다림
대표전화번호 : 02-418-1215 
주소 : 05624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472
대표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215-87-92705

아이콘운영시간 am10:00 - PM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