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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사용후기(분당죽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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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니맘 (115.♡.188.122)
댓글 0건 조회 15,516회 작성일 14-11-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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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에 맞춰 침대를 바꾸기로 하고, 천연라텍스 매트리스와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모두 체험한 결과
조금 더 단단하고 편안하게 몸을 받쳐주는 라텍스 매트리스로 결정하였다.

많은 라텍스 업체 중 방송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판다림'..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매장이 있어 방문하여 상담~
남편과 나의 목과 허리상태를 살펴보시고 매트리스를 추천해주셨다.

남편과 나의 무게(?) 차이로 인해 편안하다고 느끼는 매트리스 밀도가 달라서 어떻하나..하는 고민도 잠시,
매트리스를 나눠서 구입할 수 있다고 했다. 
킹사이즈(1600) 구입시 1000은 남편이 편안한 밀도(90)로, 600은 내가 편안한 밀도(80)로
매트리스를 나눠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견적 또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

이후 24개월 딸램의 잠자리 독립 여부를 고민한 끝에 밀도가 다른 매트리스를 2개 구입하기로 했다.
남편을 위한 싱글사이즈(1000)의 밀도90 매트리스와 나와 딸램의 더블사이즈(1200) 밀도80 매트리스..
큰 평상형 침대프레임에 맞춰 둘다 15센티 높이로 결정했다.

배송은 주문 하루만에 이루어졌으며, 2층방까지 안전하게 옮겨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다.
속커버가 씌어진 2개의 매트리스를 밟아보고 누워보니 두개가 확연히 다르다.
밀도90 매트리스는 확실히 단단하다. 튕겨져 나오는 느낌이 강하다.
밀도80 매트리스는 조금 유하다. 밟으면 쑥쑥 들어간다.
하지만, 내가 누웠을 때 몸 전체를 매트리스가 착 붙으면서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참 편안했다.
특히, 옆으로 새우잠을 잘 때 바닥에 닿으면 눌려지던 어깨, 골반, 무릎을 골고루 매트리스가 받쳐줘서 통증이나 불편한 곳이 없었다. 
밀도 90인 매트리스에 누우면 허리부분이 살짝 뜨거나 몸이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이 덜 드는 것이 확실히 자신에게 맞는 밀도가 있는 것 같다.

매트리스 커버도 2종류로 선택했다.
열도 많고 땀도 많이 흘리는 남편은 기능성 쿨론커버를, 아기와 함께자는 나는 오가닉커버를 선택했다.
하지만 쓰다보니 아직까지는 별 차이를 느끼진 못하겠다.
오가닉커버가 조금더 부드러운 반면, 섬유의 특성 상 약간의 보풀이 발생한다는 단점은 있다.

커버는 씌우고 벗기기가 아주 편하다.
샌드위치 빵처럼 위아래로 각각 분리된다. 옆면을 따라 지퍼만 채워주면 끝~
그런데 커버를 씌우고 보니 높낮이 차이가 난다. 쿨론커버가 좀 두껍다.
매트리스를 나란히 놓고 자는데 조금 불편하려나? 했으나 별로 그렇지도 않다..

사용 후 한달여가 지났다.
처음 받았을 때부터 냄새는 없었고, 디스크로 불편한 목과 허리가 확실히 편하다.
뒤척일 때 흔들림도 거의 없고, 열을 잘 잡아주는 것 같기도 하다(침대프레임이 있음에도 매트리스 아래쪽에 손을 넣으면 따뜻함).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며,
특히 여러번의 문의와 주문변경에도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죽전점 직원분들(특히, 점장님) 덕분에 더욱 만족스러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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