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사용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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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이사하면서 부모님께서 따뜻하게 자라고 황토흙침대를 사주셨다.

물론 너무 감사히 잘 썼지만 자고 일어나면 몸이 결리고 한쪽 목이 돌리기 불편한 현상이 한참되었다.

원인을 생각하다가 침대라는데 생각이 미치게 되었고 그 길로 폭풍검색에 들어갔다. 역시 라텍스라는 결론을 내리고 라텍스매트리스를 검색하다가 판다림을 알게되었고 직접 누워보고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를 살 수 있다는 애기를 듣고 매장을 방문했다. 난 대전에 사니까 당연히 대전점으로^^

사장님이신가? 젊으신 분이 자세히 설명도 해주시고 우리 부부에게 이것저것 누워보라고도 하시고 황토흙침대 얘기도 들으시고는 7.5cm 밀도75로 추천해 주셨다. 울 신랑에게는 80짜리가 쪼끔더 맞지만 나에게는 75가 좋겠다시면서.. 신랑 미안^^

그렇게 주문하고 이틀뒤 도착한 우리의 매트리스ㅋㅋㅋ

당연하겠지만 침대가 쪼끔 높아졌다^^
자고 일어나면 몸이 결리던 현상이 없어졌고 옆으로 누워자던 습관도 없어졌다.
숙면을 취한다는걸 다시 느끼고 있다.

사실 처음 결혼할 때도 폭풍 검색 후 라텍스로 결정해서 10년간 잘 사용했었다.
그걸 까먹고 흙침대를 그냥 사용했던게 어리석었던거다.
이젠 다시 잘 잘수 있으니 좋다.

게다가 판다림은 침대 커버가 4면 지퍼라 넘 편할것 같다. 커버 세탁을 한쪽 면만 할수도 있고, 같이 하더라고 떨어지니까 세탁이나 건조가 편리할 것 같다.
판다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