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3주째..^^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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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구매해서 5월 초부터 이용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용^^

평소 목이 안좋아서 라텍스를 눈여겨 보고있었던 차에
판다림 라텍스를 알게되어 강남직영점으로 두번 방문했어요~
워낙 신혼산림으로 라텍스라텍스 노래를 불렀기도 했고 기대를 하며방문했지만
워낙 목 때문에 민감에게 생각하고 있었던지라 쉽게 결정할 수 가 없었는데요

누워도 보고, 눌러도보고, 이리저리 둘러보고 ㅎㅎ
불만제로에도 나오고 어느정도 신뢰가 있었기도 하지만 그래도 모르니까..(이늠의 의심병^^ㅋㅋ)

그래도 판다림이 나을거같아
두번째 방문시 구매결정!!
신랑 몸무게와 내 몸무게가 너무 차이가 있어서; 따로따로 해야하는건지 반반씩 할 수 있을까 걱정반,고민반
했었지만 역시 분리형이 있더군요 ^^ 설명 잘들어봤구요~
해서~ 밀도 분리형으로 결정!! 80+90으로 했어요.

설렘을 안고 라텍스를 받았고 5월초부터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당.
침대생활은 안했어서 처음엔 매트만 사서 이용하려했지만 지인들 말로는 밑에 그래도 뭔가 깔아주는게 낫다는 말이 많아서
침대프래임을 구매했구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프래임있는게 나은거같아요)
라텍스는 눕는 순간 정말 포근하게 감싸주더군요~ 신랑도 편하다고 하구요

그런데 처음에 며칠 사용할때는 라텍스커버 위에 얇은 침대커버만 씌우고 그렇게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자꾸 뭔가 습기가 차는거 같고 땀이 차는거에요.
이상해서 왜이렇지..어떻게 하지 생각만 했었고 5월초에는 일교차가 심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더 두꺼운 이불을 덥고 잤는데
그래도 땀이 조금씩 차서 일어나면 찝찝하고. ㅜㅜ
그래서 조금더 두꺼운 매트를 하나 더 깔고 자보니 그때부터는 아침에 일어나도 땀 차는것도 없고 개운하니 편하게 일어날수 있었어요~^^

그리고 사실 처음에는 보일러 틀구 뜨뜻한 방바닥 생활해온지라 따뜻하게 잘수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사람 체온에 맞게 그대로 온도를 머금고 있어서 따뜻하게 잘 잤구요^^
그래서 지금은 둘다 100% 만족^^ 라텍스 좋당~ 이러구 있지요

베게까지 같이 이용하고 있는데 베게는 워낙 목이 안좋았어서 첨엔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했던지라 조금 힘들었지만
이제는 적응되서 괜찮네요^^

판다림 라텍스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