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솔~솔~!! [판다림 라텍스 후기_동수원점]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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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고 침대에서 아이가 떨어질까봐 푹신한 침대를 포기하고 아이와 바닥 생활한지 1년 반...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너무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고...괜한 아이 얼굴 보면서 상관도 없는 아이 얼굴 보면서 ,,, 확!!! 짜증폭발
그러다 갑자스레 떠오른 신혼 시절에 라텍스가 번쩍!!
"라텍스 사야겠다...근데 어디서 사야하지..이상한 질떨어지는  라텍스가 많다고 하던데...ㅜㅜ;"
아~ 지나가다 봤다...라텍스 파는 곳...수원 원천에 있는 동수원 판다림...
신랑 데리고 무조건 go! go!
매장에서 많은 종류의 라텍스를 맘껏 구경하고 이날은 철수...
인터넷으로 여기 저기 기웃 거리며 정보 수집....집요한 의지로 검색...검색..또! 검색
2주후 신랑 데리고 다시 동수원 판다림으로
- 나    : 오늘 무조건 산다
- 신랑 : 어디 아프냐? 약 먹으러 가자
- 나    : 허리 쪼개질려구 그런다...그게 약이나 파스로 해결이돼? 자기가 바닥에서 잘래?
- 신랑 : ㅠ ㅠ...;
매장 도착 후 구입 상담 자알~~받구 7.5cm 구매 완료 ^^
몇일후 도착한 라텍스....'우와~ 푹신해...허리 펴지는거 같아....왜 진작 ... 이런 바보 멍충이...헤~~'
우리 아이는 쌕쌕~~나는 드르렁~~!!
지금은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언제 아팠지 하는 생각에 나는 가뿐한 아침을 맞이할 뿐이다.
후회없는 라텍스.....판다림 라텍스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