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라텍스 구입했어요~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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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에 라텍스 놓았어요>_<

신혼여행으로 발리에 갔다가 가이드 손에 이끌려 라텍스 판매점으로 갔는데 퀸 라텍스 7.5가 100만원 중반대이더군요.

평소에 허리가 안좋은 우리였기에 한번 혹 했고, 아기가 태어나면 필요하다는 말에 두번 혹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비싼 가격탓에 한국에서 알아보고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정말 보름정도 미친듯이 인터넷으로 알아보던 중 불만제로, 소비자 연맹 등에서 인정받은 판다림으로 결정하고 퇴근 후 남편이랑 매장에 들렸습니다.

운이 좋게 대표님이 계셔서 상담을 받으려고 하는데 일어나라고 하시더니 몸 이곳저곳을 보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체형이나 몸상태를 진단해 주시고는 저희에게 알맞는 밀도를 알려주셨습니다.

다양한 밀도의 라텍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에게 딱 맞는 라텍스를 구입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밀도 80에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바닥에 깔고 자려고 7.5 두께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발리의 절반 정도로.....



현재 사용해본 결과, 우선 항상 누우면 허리가 떴었는데 라텍스는 정말 딱 잡아주더라고요.(이건 남편도 경험함!!)

그리고 허리가 아파서 옆으로 누워버릇했는데, 일반 매트릭스는 골반쪽이 결린다고 해야하나 아침이면 아팠는데 라텍스는 옆으로 누워도 다음날 통증이 없더라고요. 결과적으로 대 만족. 가격대비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