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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저는 침대생활, 남편은 바닥생활을 거의 1년 가까이 해오다..
남편은 바닥에서 자는걸 불편해하고, 애는 침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자꾸 다치고 해서 큰맘먹고 침대를 치우고 라텍스를 깔기로 결정했습니다.
내 아이가 잘 공간이라 여기저기 꼼꼼히 알아봤는데 역시나 판다림이더군요!
강남점에 직접 가서 누워보고 상담받아보고 결정했어요.
아기가 아직 어려 아기꺼는 밀도80 싱글로 하고 저희부부꺼는 밀도85 퀸으로 구매했어요.
바닥에 7.5cm짜리 두개 붙여서 깔아놓으니 우선 아기가 엄청 좋아합니다. 뒹굴뒹굴~ ^^
커버까지 씌우고 위에 패드 까니 약간 높은거 같긴한데.. 그래도 대만족입니다.
남편도 이제 꿀잠 잘수 있다고 좋아하구요~
이렇게 좋은걸 왜 고민하다 늦게 구매했는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