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2주 사용후기입니다~ (죽전점)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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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생활을 하다가 아이를 낳고 아이와 함께 바닥생활을 하게 되니 허리가 많이 아파서 라텍스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뭐든 똑 부러지는 친구가 판다림 라텍스를 쓴다는 말을 듣고 알아보니 불만제로에도 나온 유명한 제품이더군요. 가까운 매장 방문후 바로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퀸 사이즈와 슈퍼 싱글을 붙여서 쓰기로 하였습니다. 바닥에서 쓰는 것이라 두께는 7.5센티로 했구요.
밀도를 처음에 잘못 선택해서 한번 교환했고, 현재 85를 쓰고 있습니다. 번거로우셨을텐데 친절하게 교환절차를 진행해 주셔서 서비스에도 매우 만족했습니다.
(다만 택배 기사님이 직접 포장해 가신다고 알려주셨는데 그러지는 않으시더라구요~ 라텍스 무게가 상당하여 직접 포장하느라 꽤 고생했습니다 ㅋㅋ)

저에게 맞는 라텍스를 쓰고나서 1주일정도 지나자 허리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별로 기대 안했거든요. 아이도 정말 좋아라 합니다.
두 개 붙여서 사용하는 건데도 불구하고 라텍스 두 개가 다 들어가는 겉커버를 제작해 주셔서 어디가 이음새 부분인지 전혀 티도 안납니다.
(방수커버도 맞춤제작이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
더 일찍 살걸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