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림 대구점 구입후 사용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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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오고 잠자리도 편하지 않고 아내가 3째 아이를 임신해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허리 디스크가 너무 아파하여 수소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친구들이 요즘은 침대보다 라텍스를 사용하면 허리 아픈것이 사라진다고 하여 설마설마 하면서도 고민을 이어갔고,
라텍스를 사본 사람들은 라텍스에 대한 광신도가 되는데 이건뭐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해서 아내에게 그냥 알아는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다 본가에 가서 우연히 라텍스에 2시간 가량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그렇게 편할수가 없어서 사야겠다.

하지만 라텍스는 함부로 사면 사기를 당한다는 말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더군요. 잘못사면 잘라진 것을 산다는둥 해서 믿을수 있는 판다림 라텍스 결정 다행이 대구에 있더군요.
휴일을 이용해서 매장을 방문하니 넓은 매장에 다양한 라텍스가 크기, 밀도, 용도별로 진열이 되어있고 안내 해주시는 분이 자세하게
그리고 자는 포지션과 누가 주로 사용할 것인지 등을 고려해서 추천을 해주시더군요.
모든 사람들이 매장을 방문해도 사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니 얇은 것을
사겠다고 마음을 먹고 가서 크고 두꺼운 제품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대구 매장을 방문 하시면 밀도 별로 사이즈 별로 체험을 하실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잘 선택을 하실수 있을 겁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구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밀도 85 / King 150T(XF) 로 킹 사이즈 입니다. 나중에 침대 프레임을 사서 올릴 계획으로 지금은 태어날 아기를 위해 그냥 바닥에 두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인 제가 사용하기 위해서는 좀더 밀도가 큰제품이 좋을것 같지만 아내가 허리가 좋지 않고 아내가 누워 보더니 85밀도가 가장 편하다고 합니다.
물론 밀도는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킹 사이즈는 성인 두명이 누워서 옆사람에게 방해받지 않고 잘수있는 크기 이구요.
라텍스 구입후 첫날 자고난 아내의 평가는 대만족이라고 합니다.
임신한 상태라 바닥보다 허리가 더 편하고 옆으로 누웠을 때 팔이 아프거나 저림등이 사라 지구요.
1달정도 사용했지만 아직까지 처짐이나 그런것도 없습니다. 밀도 85는 베게 없이 자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텍스 두께가 15cm라고 하는데 커버와 같이 제어보니 15cm자가 넘어가는 크기이군요.
.
하여간 이런 저런 기회로 판다림 라텍스를 사용하게 되어 너무 좋구요.
믿을수 있고 이 크기와 사이즈에 정직한 가격도 마음에 듭니다.
이건 주위에서 다른 제품을 산 사람들과 비교해서 정말 잘 샀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티비에 방송된것도 믿음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