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점] 퀸 사이즈 5cm 2개 (한개는 1년전 구입, 한개는 최근 구매) 구입 후기입니다.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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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판다림 동수원점에서 퀸 사이즈 5cm를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라텍스를 고민하면서 처음으로 구입한 거라, 정말 많은 검색과 비교를 하였습니다.
너무 많은 기사와 정보로 선택을 하지 못하던 중에, 출퇴근길 매일 보았던 판다림 간판을 보고 무조건 방문하였습니다.
라텍스에 직접 누워 보고 만져 보고서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한 1년정도 사용하고 보니, 라텍스가 정말 편하 더라구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변색이나 냄새가 난다는 다른 회사 제품이 나오는데, 이 제품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세 아이 (6세 + 11개월 쌍둥이)를 키우면서, 매트릭스가 하나 더 필요하여
이번에는 아무 고민 없이 동일 제품으로 하나 더 구입하였습니다.
사장님이 동일 가격으로 제품을 주셨습니다.

매장을 방문하면서 놀라운 것이, 제가 작년에 구입한 기록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오래 쓰는 제품으로 품질을 보장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이 기록을 보니까 믿음이 갔습니다.

애들이 크고 저희 부부 만을 위한 방을 꾸밀때도 다시 구입하고 싶습니다.

맨 위의 사진은 32평 확장 안한 안방에 퀸 사이즈 2개가 정확히 딱 맞습니다.
그래서 밀리지도 않고, 두 매트릭스 사이가 잘 벌어지지 않아 좋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왼쪽은 새 재품, 오른쪽은 1년전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확대해 보면 커버의 세월(첫째 아이 소변을 여기서 가렸습니다)이 묻어 있습니다.

세번째 사진은 1년전에 구입한 매트릭스 입니다.
거의 변색이 없습니다.

네번째 사진은 새로 구입한 매트릭스 입니다.

다섯번째는 선물로 주신 짱구 베게입니다.
쌍둥이라고 하니까, 하나를 더 주셨습니다.
사장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막상 쌍둥이를 키워보니, 거의 사용을 못합니다.
애가 뒤집기를 못할때는 키우기 바빠서 베게를 못 깔아 주고요.
조금 크면 뒤집으면서 자기 때문에 베게가 소용 없구요.
지금은 첫째 아이 장난감입니다.
혹시 쌍둥이 가지신 부모님들은 참고하세요.

마지막, 여섯번째 사진은 저희집 애들입니다.
이불을 깔아 놓으면 하얀색 매트릭스보다 분위기가 납니다.
신나게 뛰어 다니며 놀기 좋습니다.

그리고 매트릭스 2개를 붙여서 사용하면서 몇가지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두 매트릭스 사이가 아무리 붙여놔도 사이가 조금씩 벌어집니다.
그래서 저희는 위의 이불 한개를 좀더 넓게 펴서, 틈 사이를 줄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새로 구입한 제품과, 기존 제품의 약간의 탄성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새 제품이라 그런지, 기분 상 더 탄력이 센 느낌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기가 있는 집은 꼭 방수 커버를 구입해서 사용하세요.
1년전에 구입한 매트릭스에 많은 소변을 보았지만, 커버만 세탁해 주니까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커버를 빼고 세탁하고 다시 넣는 것이, 해보신 분들은 어떤지 잘 아실거에요. ^_^
판다림에서도 매트릭스 위에 덧 씌우는 형태로 방수 커버를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