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사용 후기 (순천점)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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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보니 라텍스 매니아들이 많으시군요. 요즘은 라텍스가 대세 인가봐요.
저두 라텍스 사용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신혼살림으로 라텍스 베게 사서  사용한지 18년 정도됐네요.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더니 시간이 갈수록 라텍스 베게가 없으면 잠자리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여행을 가도 베게를 차에 꼭 싣고 다녔죠.
 지난달 지금 베게가 오래되고 해서 교체하고자 인터넷으로 찾고 찾다가 솔직히 어느 제품이 좋은지 모르겠고
잠시 생각을 미루고 있을때 거리에서 판다림이라는  광고를 보고 매장에 찾아가게 됐어요.
사장님의 라텍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소비자 고발에 판다림제품이 평가도 좋고 해서  베게 4개 사러 갔다가 두 아들들 (고2,중3)싱글 메트리스10cm 짜리  2개와 메트리스 커버2개를 같이 구입하게 됐어요.
무리는 했지만 두아이들이 대학을 가거나 혼자 지낼때 둘둘 말아서 옮기기도 용이 하고
여러가지 생각 끝에 샀네요. 지금 사용한지는 20여일 됐는데 무뚝뚝한 우리아들들 편안하고 촉감이 좋다고
표현하네요. 저두 누워보니 정말 좋더군요. 예전에 베개 사면서 비싸서 메트리스는 엄두도 못 냈는데,
자식이 무섭기는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