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림 라텍스 매트리스 구매 했어요.. (광주점) > 사용후기

•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저는 동생꺼 라텍스 매트에 누워보고 라텍스 느낌을 알았어요.
제가 많이 예민하고 바닥에 까는 요가 얇으면 배기고 불편해서 잘 못자는 편인데
동생꺼 라텍스 매트에 누워보니 적당히 탄력 있고 말랑하니 편안한게
얇은거였는데도 일반 요나 패드하고는 다르게 특유의 느낌이 좋더라구요.

그러다가 왠일인지 요즘들어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천근만근 찌뿌드하고
등 전체가 결리고 아프고 뻐근하니 느낌이 너무 안좋아서
침대? 라텍스?  한참 알아보고 고민하다
판다림을 알게 됐고 광주 매장이 있길래 방문했어요.

매장에서 골고루 누워보는데 아늑하고 몸을 편안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진짜 좋더라구요...
그래서 사이즈 고민 좀 하다가 클래스2  Q사이즈 15cm  85밀도로 구매했고
다리 올리고 자려고 바디필로우도 같이 샀어요.

막상 방에 들이니 생각보다 여유공간이 있어서
라지킹으로 샀더라면 두사람이 누워도 좀더 넓게 잘걸 그랬다 싶기도 하네요..
남편은 살때는 완전 무관심 심드렁하더니 막상 누워보니 편하고 좋다며 잘 샀다고 인정하더라구요..ㅎ

라텍스 브랜드가 하도 많아서 상당히 고민스러웠는데
판다림 품질,기술력 설명에 대한 신뢰가 갔고
받아보니 별다른 냄새도 없고
몸을 움직일때마다 스프링 소음이나 탁탁 부딪히는 소음이 안나서
이리저리 뒤척여도 상관없이 조용한 점이 생각보다 훨씬 좋네요....
적당한 탄력.. 편안하게 받쳐주는 안락한 느낌..
오가닉 패드도 부드럽고 물세탁이 되니 위생적이라 진드기,먼지 걱정도 없구요.
이 매트리스에서 자고난 다음날부터는 일어날때 결리고 무겁고 찌뿌드한 느낌이 전혀 없어서 너무 좋고 신기해요

수명이 10년이라니 잘 쓰다가..
새로 사야할 때가 되면 그땐 제일 큰 사이즈로 사야겠어요~ㅎ
다른 분들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