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사이즈 2개 질러서 후기도 길게 썼습니당 ㅎㅎ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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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이들 어릴땐 무조건 같이 델고 자려고 침대버리고 바닥생활로 살고있어용~
엘쥐의 브리즈매트를 쓰다가
나이가 먹어감에따라;
더 폭신한게 필요해서 라텍스를 알아봤지요~

저희는 베개는 늘 라텍스만 쓰고있었고,
라텍스 매트도 어머님 쓰시는 5센치짜리가 있는데 괜찮아서요~

라돈 수치가 많이 나온것이 문제긴 했지만, 제가 알아본 판*림 라텍스는 수치가 0!

매장에도 측정기가 있고 직접 볼수 있게 모든 매장이 다 있다고 하더라고요~


동남아시아나 기타 관광지에서는 보통 중, 하급이 많은데,
판*림의 상급제품의 경우, 독일 제조회사의 기술력으로 만든다고 하셨고,
제품 또한 창고에 장시간 쌓아놓은게 아니라, 제조 3개월 이내의 제품만 배송되므로
추가적으로 안심이 되는 점이 있었어요.

(독일 Napure사의 마크가 없는 레벨의 제품도 있다고 하셨으나, 이왕 목돈주고 사는거 더 괜찮은 걸로....)

민망했지만, 꼭 누워보시고 결정하시라는 말씀을 듣고
각각의 제품에 살포시 누워보았고요 ㅎㅎ
꼼꼼한 매장주 님의 설명과, 리스트화 된 사이즈별 가격표 를 보고 10센치 킹사이즈 2개로 초이스!

다른 일반 가구 살때와 다른점은, 판*림은 다 직영매장이라고 임의적인 할인은 안된다고 하시네요 ㅎ
정찰가라고 하니 그래도 전 왠지 안심이 되기도... (전 흥정이 되면 왠지 더 속는 기분이라..)


주말이 끼어있어서 구매 5일쯤 뒤. 제품을 받았습니다.
친절하시게 같이 구매한 커버도 깔끔하게 씌워 보내주셔서 좋았는데...
(택배아저씨가 이른아침에 말도 없이 문앞에 놓고간후 전화를 줘서 좀 어이없었네요..ㅋ)

현관문밖에서부터 낑낑거리고 들어와 포장 뜯느라 탈진할뻔해서 과정샷은 없고요;;
(라텍스 겁나 무거운거 아시쥬 ㅠ)

이렇게 킹사이즈 두개로 안방을 꽈악 채웠습니당.

아직 킹사이즈를 커버할 패드는 구매하질 않아 면카페트 있는것들로 깔았네요 ㅎ
(깔기전에 뽀얀 라텍스로 찍어야 더 이뻤을텐데 ㅈㅅ)

겉커버를 열면  독일 napure 마크가 있습니당.
측면에도 양각으로 상급 천연라텍스 표시가 있는데 뭐 그건 눈으로 확인했고요.
여러가지 테스트를 통과한 국제인증마크들이 붙어있습니당.

실제적인 후기를 올리려고 며칠 자보고 글 쓰는데용,
사실 바닥생활을 아이들 키우면서 오래 한지라, 브리즈매트정도의 약간의 탄성이 익숙해서
첫날은 잠을 좀 잘 못잤어요.
근데 하루하루 편하고 아늑한 맛 좋네요 ^^
넘나 푹신하면서도  ㅠㅠ 침대보다 허리를 더 받쳐주는 느낌. 이맛이 라텍스 아입니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