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TV 극한직업
극한직업에 방송된 차별화된 최첨단 개별 one-mold steam 제조설비 생산과정
청결한 친환경 천연 제품을 완성하기 위한 4차에 걸친 대단위
첨단 설비 세척 공정을 공개합니다.
원액이 빨리 굳고 변질하므로 해가 뜨지 않는 새벽 1~7시에 채취
흡사 고로쇠 수액을 받는 이치와 동일
수분이 65% 정도이므로 수분을 분리하고 나면 대략 35kg의 천연고무가 생산됩니다.
겨우 Queen 두께 15cm 1장을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판다림 제품의 천연라텍스 원료는 동남아 청정 지역에서 채취됩니다.
천연 고무 원액 입고
파이프와 양중기로 고무 원액을 원료 저장 TANK로 올리는 중입니다.
라텍스 1개를 쪄내고 나면 뜨거운 라텍스 몰드를 38℃ 이하로 식힌 다음에야
또 한 개를 쪄낼 수 있으므로 몰드를 활짝 벌려서 청소 후 매번 냉각 작업을 합니다.
* 라텍스 몰드: 계란찜을 냄비에 중탕으로 끓이기 위한 밥그릇을 연상하십시오.
몰드의 온도가 38℃ 이하인지 적외선 열 감지 온도계로 몰드의 표면 온도를 체크한 뒤
고무 원액을 붓고 다시 라텍스를 제조합니다.
냉각, 세척, 이물질 제거, 온도 체크 작업은 제품 1개 생산할 때마다 매번 반복합니다.
파이프 연결 작업을 매번 반복해야 합니다.
원액 주입 후에는 파이프 해체 작업을 즉시 해야 합니다.
라텍스를 찌는 1시간 동안 파이프 내에 들어있던 원액이 다 굳어버려 파이프가 막혀버리기 때문입니다.
스팀 성형 가열
판다림 제품의 Advanced technology :
계란찜을 뚝배기에 넣어 직화 방식으로 익히면 표면이 타고 뚝배기에 눌어붙듯이
직화 방식의 천연라텍스는 고무막이 형성되어 표면이 뻣뻣하여 숙면 성능이 떨어지며,
또한, 제품 표면에 고무 막이 형성되어 라텍스 제조 시 첨가된 필수화학물질을 근본적으로
고압의 물 세척으로 빼낼 수가 없게 됩니다.
* 일부 업체에서는 표면에 스킨이 형성되어 오래 쓸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며,
잘못된 사실을 이용해 판매중입니다.
따라서 직화 방식의 천연라텍스에서는 고무함량이 높아도 유해 화학물질이 남게 되고,
역겨운 냄새가 나며 타고, 눌어 AIR-CELL(기포)도 불균일하지만, 생산 비용은 저렴합니다.
물이 담긴 냄비에 계란이 담긴 밥그릇을 통째로 넣어 찌는 중탕 방식으로
만들면 타지도 않고 계란찜의 입자가 곱게 됩니다.
판다림 제품은 아시아 영세업체들의 저가의 직화방식 제조공법이 아닌
중탕방식인 독일의 첨단 공법과 고가의 설비로 제조됩니다.
표면이 눋지 않는 중탕방식의 제품은 고무 막이 없어서 물을 투입 시켜 세척이 가능하므로
냄새가 없고 청결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근본이 되며,
표면이 부드럽고 속은 탄력 있어 편안한 숙면 성능과 더불어 허리를 탄력 있게 지지하게 됩니다.
천연라텍스 완성품 인출
뜨거운 라텍스를 찢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수작업으로 몰드에서 분리합니다.
이형제를 사용하지 않고 인건비가 많이 드는 수작업으로 라텍스를 몰드에서 분리합니다.
더운 열대지방 공장의 철재 몰드와 스팀 찜통,
라텍스에서 뿜어 나오는 수증기에 머리와 몸을 처박고 작업할 때 열기는 어떨까요?
너무 뜨거워 작업자들이 손을 식히느라 작업 중 손뼉을 쳐대고 비벼댑니다.
완전히 식은 뒤 떼어 내려면 라텍스가 몰드에 들러붙어 소중한 라텍스가 다 찢어집니다.
라텍스제품이 식게 되면 세척 성능이 떨어집니다.
최대한 제거하므로 ECO 친환경 기준의 청결한 천연라텍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철저한 세척 공정을 마친 유백색의 천연라텍스
KBS-1TV 불량라텍스 소비자고발과 17개사 라텍스 소비자원 / 공정위 발표에서도
ECO 유럽의 친환경 기준 유해 화학물질 규제치 100ppm 이하라는 엄청 까다로운 기준에도 훨씬 못 미치는
유해 화학물질 최저치 ECO 친환경 천연라텍스 제품으로 연속 판명 발표된 이유입니다.
세탁기의 원리를 연상하시면 되며 총 5대의 설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첨단 Ceramic 건조시설의 온도 및 속도 자동제어 Control panel
전자레인지와 같은 원리의 첨단 건조설비를 운영해야만
15cm 두께의 라텍스
내부 깊숙이 존재하는 수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헤어드라이 같은 원리의 건조설비로는 라텍스 내부의 깊은 곳의 수분은 제거하지 못 합니다.
이때 라텍스 제품에 잔존 된 미량의 휘발성 유해 화학물질도 모두 배출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