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림 매트리스 대만족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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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로 이사하여 흙침대를 구매했는데
그 동안 두꺼운 요 위에 옥장판을 깔고 푹신하게 자다가 갑자기 딱딱한 침대 위에서 자려니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
힘들어하던 차에 때마침  태국여행을 가게되었다.

일행 중에 라텍스 매트리스가 좋다고 산다고 하길래 너도나도 구입을 했는데
심지어는 아내가 못 따라온 사람마저도 사라고 해서 일행 모두가 매트리스와 베개를 사게 되었다.
그러나 제대로 사용방법을 듣지못해서 대부분 돌침대/흙침대에 불을 넣고 그 위에서 사용한 관계로 몇 년을  못 쓰고 대부분은 버렸다고 했다.

그러나 난 다행히도 바닥이 뜨거운 걸 싫어하는 열성 체질인지라 남들보다 꽤 오래쓴 편인데
그래도 가장자리가 딱딱해져서 바꾸려고 하던 참에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들어가서 매트리스에 관한 공부를 하다가
이제서야 제대로된 매트리스를 접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몇 개의 제품을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결국 판다림 제품을 선택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흘렀다.
마침 30% 세일에다가 현금결재 5%까지 혜택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제품이 집에 도착하여 깔아보니 더욱 더 잘한 선택이었다.
플리미엄 클래스2, 밀도 85,NET75밀리, 퀸사이즈로 커버는 유기농그레이를  샀는데
모두가 너무도 잘 선택해서  만족도가 200%  기분이 좋았다.

거기다가 시집간 딸이 엄마 생일 선물로 사줬으니 더더욱 기분이 좋고 행복지수도 2배~~
이번에는 예쁜 울딸을 생각하며 오래오래 잘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