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익산 판다림라텍스 사용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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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초에 라텍스를 판다림라텍스 대전충청직영점에서 구입하였고, 한달동안 사용해 본 사용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바닥에서 생활했는데 허리 디스크 협착증이 있어서인지 자는 데 불편했고 몸도 개운치 않아서  주위의 권유로 구매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두께와 밀도는 라텍스 클래스2 밀도85 10T(중간탄탄한 정도) 더블사이즈로 구매를 했는데, 현재 사용해 보니 저처럼 허리가 안 좋으신 분은 이 정도 밀도나 한단계 더 단단한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은 개인마다 사정이 다르므로 직접 체험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라텍스를 처음 사용하는 저는 처음엔 어떤 것을 구매할지 결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내 몸에 맞는 것을 찾느라 힘들었는데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천천히 고르라는 사장님의 배려로 매장에서 충분하게 체험한 후에 구매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커버는 요즘 나오는 제품을 고르지 않고 접이식 라텍스 제품에 사용하는 색상이 마음에 들어 그것으로 바꿔서 주문했는데 색상이 환하고 깔끔해서 지금도 참 잘 골랐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배송이 와서 풀어 놓는데 라텍스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가격은 높지만 제대로 만든 제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방이 넓지 않아 처음부터 침대 프레임이 없이 방바닥에 놓고 한쪽 벽에 붙여서 사용하다 보니 여름이어서 인지 약간의 습기가 있어서 통풍이 필요하다 싶어 라텍스 바닥에 까는 나무깔판과 8-9cm 나무발통이 같이 있는 제품을 사서 사용하니 일어나는 것도 처음보다 훨씬 수월하고 통풍이 되어 바닥 습기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한 달여 동안 사용하다 보니 처음보다 적응이 되어서 잠도 이전보다는 훨씬 덜 깨고 이전보다 더 잠이 깊게 들어서인지 현재는 더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상 사용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