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판다림 천연라텍스 2주 사용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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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 2주 정도 사용한 후기 올립니다.
라텍스 구입을 생각한 이유는 갑작스레 찾아온 허리 디스크 때문이었습니다.
일상 생활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잠만 자고 나면 허리가 아파 잠을 설쳐요.
한번 잠들면 3시간 이상 잠을 못잘 정도였답니다.
라텍스 어느 것이 좋은지를 몰라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판다림을 알게 되었고요.
판다림으로 결정한 이유는 소비자 고발 방송이 크게 차지했습니다.
주말에 일산점 방문해서 체형과 몸에 맞는 라텍스를 추천해 주셔서 바로 결정했고,
여러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결정하기 좋았어요.
역시 매트리스는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고 체험하고 판단하는게 좋아요.
퀸사이즈 15cm 밀도 85 구매하고 제품은 이사가는 집이 지방이라 택배로 받았습니다.
퀸 사이즈라 사이즈가 크겠다 생각했지만 택배박스를 본 순간!!
엄청 무겁고 박스가 커서 처음엔 살짝 놀랬어요.ㅋㅋ
남편과 함께 기존에 쓰던 침대 프레임에 낑낑대고 올렸어요.
일산점 매장에 있던 편백나무 침대도 참 좋아보였는데~^^
가장 좋은 건 누워 있으면 허리부분 뜨는 부분이 줄어서 허리가 안아파요.
옆으로 자는 버릇때문에 어깨부터 엉덩이도 편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옆으로 누워도 어깨, 엉덩이쪽으로 자연스럽게 체중이 실리면서 부드럽게 들어가는게 느껴져요.
3시간 이상 누워 있으면 불편했던 잠자리가 판다림라텍스로 바꾸고 나서 8시간 이상 누워 있어도 괜찮아요.
이렇게 편안한 느낌은 직접 누워 보셔야 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