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림 안산점에서 라텍스 매트리스 구매했어요~~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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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년된 새댁(?)이예요.ㅎㅎ

올해는 결혼하고 처음으로 큰일이 두건이나 있었어요

바로 시어머니와 우리 아빠의 회갑이랍니다.

시어머님은 5월에 안마의자와 다같이 놀러가는 등의 이벤트로 마무리 하였구요

이제 까다로우신 우리 아빠의 회갑이 다가오고 있네요

아빠에게 뭐가 좋은지 물어봐도 묵묵부답이시다가

얼마전에 "라텍스 매트리스가 좋구나"하셔서

급 여기저기 알아보았지요

너무 유명한 몇곳이 나오던데요

우리 엄마는 만져보고 사시는 오프라인 매장을 너무 좋아하셔서

안산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판다림을 가보고 다른 곳도 가보려고 했어요
제가 결혼할 때는 라텍스의 안 좋은 말들이 많아서

구매하지 않았는데, 많이 좋아졌더라구요(아님 제가 그때는 잘 몰랐나봐요. ㅎㅎ)

역시나 우리 어머니 처음 간 곳이 나쁘지 않고 여러 비교도 해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시고 체험도 편하게 하겠끔 해주시니 제품도 보고 만족하셔서 구매 진행했어요

저는 15T로 구매했구요, 사장님이 라텍스의 연령에 따라 딱딱함을 정하거나 몸의 상태에 따라서 정하는 거라고 말씀하셔서 여러 강도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아빠는 가장 단단한거는 싫어하셔서 그보다 한단계 아래의 것으로 주문했어요

(단단할 수록 가격도 비싸지더라는...)

라텍스를 감싸는 흰색 천도 물론 지퍼처리되어 있지만 매트리스가 무거워서 버끼는데 힘들다네요

그래서 겉에 커버천도 같이 구매했는데요


엄마가 만져보더니 편히 쓰기 좋다고 이걸로 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요

 그 김에 위에 덥는 패드를 더 샀어요 질 감은 오른쪽에 있는 커버와 비슷하구 무슨 오가닉 천이더라구요

퀸 사이즈로 했는데 생각보다 딱 맞더라구요

 
이로써 결혼 2년차에 닥친 큰 사건 두개를 거의 해결했어요

목 디스크가 있으셔서 평소 잠자리에 관심이 많으신 우리 아빠가 잘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참 나중에 우리 아가 태어나면

신생아 세트도 해주고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