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점..사용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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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날 구매하고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후기가 늦은 이유는...제가 사용하고 있는게 아니라..주말 부부하는 신랑이 쓰고 있으니.. 내가 사용소감을 물으니..서너 달은 써봐야 한다고 해서..세 달이 지나서 올리네요. 전주 원룸에서 혼자 사시고 계시는 신랑님은..원룸 들어가면서 집주인이 사준..싸구려 침대.. 허리 아파서 못쓰겠다고..서너 달 동안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집엔 유명브랜드 시몬스 퀸 메트리스, 가격만 150만원 짜리..싱글도 60마넌 짜리,,두개 사용 중이고. 저는 애들하고 같이 퀸에서 자는데..싱글..60마넌 넘게 주고 산(이것도 시몬스인데..퀸보다 등급은 떨어짐)것도 허리 아파서 쓰기 싫다고 하시는...분이시네요. 어쨌든 7.5두께 싱글과 배개 구입했구요. 할인해서..총 684,000원에 샀어요.(할인한다고 샀는데...할인은 ...계속하는 듯) 제가 한번 씩 주말에 올라가서 자보고 신랑도 말하는 데... 일단..7.5두께는..바닥에 두고 자기엔 좋지 않아요. 안좋은 거라도 꼭 매트리스 위에 두고 자야 효과가 좋구요. 바닥에 두고 자면 무게감 없는 애들은 상관없지만..어른들은..바닥 느낌이 그대로 전해 지더라구요. 사실 15센티인가? 신랑님은 그걸 사고 싶어 했지만..부담되기도 하고... 7.5정도면 매트리스 위에 두고 쓰기 좋다고 직원분이 추천하시더라구요. 더 얇은 것도 있는데 그건...너무 얇아서..애들이나 매트리스에 올리고 써야 될 듯 했구요. 신랑은 구입한...배개가 편하다고 하는데...전 탬퍼 배게를쓰는지라..이 베게가 높게 느껴져서 목이 불편하더라구요. 하지만 신랑님은 편하시다고 하네요. 매장에 직접 배개 위에 누워 볼수 있도록 되어 있구요..직접 배개 커버는 제작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지저분해지니깐...15센티 두께가 가장 맘에 들었어요. 나중에 매트리스 바꿀 때 한번 써봐야 겠어요.... 매트리스가격은...지금 시몬스 매트리스와 비슷한 듯 하구요...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단지 매장에서 보고 직접 사서 전주 가지고 갈랬는데..매장에서는 제품을 가지고 있지는 않더라구요.. 그건 좀 아쉬움이 남더라구요..(저보단 신랑이..ㅋㅋ빨리 써보고 싶으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