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매트리스 교체했어요.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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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매트리스 누운 자리가 살짝 꺼지고 가운데가 살짝 봉긋해져서
바로 누워도 기울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바꿨어요.

결혼 전에는 유명브랜드 대진 썰타 스프링 썼었는데 침대에 털썩 잘 눕고 뛰어올라가기도 해서 ^^;;
스프링이 텅텅 거리는 느낌이 더 잘 느껴지는 편이라 얇은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깔고 썼죠.
충격흡수 완전 잘 되서 옆에 누가 앉아도 진동없고 가벼워서,관리도 편해서 좋아했는데
결혼하면서 라텍스 매트리스를 샀죠.
그 때는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지금 유명브랜드 템퍼처럼 두꺼운 게 안 나온다는 단순한 이유로 ㅎㅎ

혼수로 라텍스 매트리스 살 때는 브랜드 유명하고 비싸고 좋다고 하니까 그냥 샀었어요.
그런데 그 후에 발암성분, 천연, 합성, 함량 등등 관련해서 뉴스나 기사에 나오고 찝찝했었죠.
템퍼 잠깐 고민하다가 역시 라텍스가 천연소재다 보니 라텍스로 결정하고,

이번에는 뉴스, 인터넷기사, 후기 여러 모로 많이 살펴보고 선택하게 됐어요.
소비자연맹에서 실시한 검사 수치를 보고 판다림 선택하게 ,됐어요.
동수원 판다림 매장이랑 백화점 나** 가서 누워 보니 같은 85,90,95여도 서로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전 누웠을 때 느낌도 판다림이 더 좋았고 설명도 판다림에서 더 명확하게 해 주셔서 좋았어요.

일 주일 자 봤는데 딱 좋습니다. 여러모로 많이 알아보고 구매한 만큼 우리 가족은 대 만족이에요.